말씀: 요한복음15장18절~19절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참 믿음은 좁은 길입니다. 참 믿음은 외롭습니다.
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따돌림을 당합니다. 이것은 이미 성경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디모데후서3장12절에 말씀하시기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면 하나님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핍박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부터가 좁은 길입니다.
혹시 예수 믿는 것 때문에 가족들로부터 따돌림받거나 집에서 쫓겨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십니까?
아마도 있으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예수 믿거나 참 믿음을 가지면 주위사람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배척을 당합니다.
요한복음15장18절~19절에 그 설명이 있습니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그렇지만 기뻐하십시요.
고린도전서10장5절에는 하나님께서는 참 믿음에 서있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다수의 사람을 미워하시고
적은 무리, 즉 참 믿음에 서있는 사람들을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누가복음12장32절에는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 믿음의 사람들은 ‘적은 무리’ 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참 믿음을 가진 자들이 따돌림당하고 핍박받은 예를 몇 가지 들어봅니다.
우선 가나안에 정탐하여 들어간 12 정탐꾼의 이야기입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기 때문에 핵심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과 모세에게 10 정탐꾼이나 여호수아와 갈렙이 보고한 것은 같은 현실입니다.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그 땅의 실과는 무척 크고,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라는
보고입니다.
그러나 10 정탐꾼과 여호수아 갈렙의 보고의 틀린 점은, 10정탐꾼은 육적인 눈으로 현실만
보았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현실과 아울러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옳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10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만
듣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물론이요, 지도자 모세까지도 해치려하였습니다.
10대2입니다. 그만큼 참 믿음을 가진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지도자 모세는 외로웠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또 노아의 경우, 노아는 거의 천년동안을 사람들에게서 미친 사람 취급받았고 핍박을 받았습니다. 역사 문헌에 의하면 노아가 생존해 있을 당시, 땅에는 안개가 끼어있었고 비란 것이 전혀 내리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가 무엇인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비가 내려 홍수가 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고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소리로 들렸을 것입니다. 당연히 미친 사람 취급받았을 것입니다.
노아는 이런 미친 사람 취급을 거의 천년 가까이 당하였습니다. 므두셀라가 출생하면서 하나님께서 그가 죽으면 인류를 쓸어버릴 홍수가 난다고 계시 받았고, 므두셀라가 969년을 살았으니까
노아는 거의 천년동안을 주변사람들에게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노아는 자그마치 천년동안 외로움을 당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세계등대교회는 외롭습니다. LA 지역에 있는 모든 한인교회들 중에 종말복음을 혹은 종말론을 가르치는 교회가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베리칩이 666 짐승의표 라고 외치고 휴거를 외치는 교회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찾아보면 있기야 하겠지만, 거의 전무하다 시피하고,
있어도 몇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입니다.
거의 모든 교회가 베리칩은 666 이 아니라고 가르치고 베리칩을 받아도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휴거를 이야기하고 종말론은 이야기하면 이단교회로 정죄해 버립니다.
이미 우리 교회는 다른 교회로부터 이단교회라고 정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교회는 이단이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다른 어느 교회보다 가장 영적으로 깨어
무장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세계등대교회는 외롭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좁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님 개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담임목사님의 간증을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이상남목사님께서 어렸을 때 뇌막염을 앓으셔서 의사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으셨을 때 목사님께서는 어린나이에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를 살려주시면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 라고 서원기도를 하셨고, 하나님께서는
그 서원기도를 기쁘게 받으셔서 이상남목사님의 뇌막염병을 완벽하게 고쳐주셨습니다.
그후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실행하려고 신학교에 가시려고 하자, 집안식구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딛치셨습니다. “너 같이 머리 좋은 수재가 왜 하필 신학교에 가느냐?” 하며
반대를 하였고 소신대로 강행하시자 모든 식구들은 이상남목사님을 가족 취급하지 않고 왕따를
시켰습니다. 당시 이상남목사님은 이렇게 생각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비록 하나님께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은 했지만, 이렇게 가족들이 반대하고 가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가족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 서원을 강행해서 가족들과
부딪치는 것은 덕이 되지 못하니 다시 기도해서 서원을 철회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실 법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맺은 서원을 목사님께서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강행하셨기
때문에 오늘의 세계등대교회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약속한 서원을 실행해야 하는 이상남목사님은 외로웠습니다.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아무도 이상남목사님의 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반대와 핍박과 외로움
가운데서도 서원을 이루었기에 지금 와서 보면 이상남목사님의 결단을 옳았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의 멸망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이 동성애로 하나님의 멸망을
받았는데, 언제 이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유황불 비로 멸망 받았습니까? 동성애가 만연했을 때입니다.
창세기19장4절과 5절에
4.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both old and young) 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동성애가 늙으나 젊으나 모두에게 편만하게 퍼졌습니다. 이렇게 동성애가 만연했을 때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유황불 비를 내려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셨습니다.
지금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미국은 스스로 망할 짓들을 하고 있는데, 동성애자들이 자기들만 추한 짓을 저지를 뿐 아니라, 아무 것도 모르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까지 동성애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동영상 화면을 잠시보겠습니다.
이제는 더욱 더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입지가 좁아져가고 있습니다.
2015년 4월28일 미국 대법원에서 전국의 동성애결혼 합법화가 가결되어
미국이 동성애합법화를 법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아직 몇개 주가 남아있습니다.
에스더4장14절에 보면,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동성애합법화에서 보호받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며 여류롭게 살 때가 아니며, 실상은 치열한 영적 전쟁 중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롯이 소돔과 고모라성 멸망직전에 천사들의 손에 이끌려 멸망당하는
성으로부터 도망하여 생명을 구한 것처럼 우리도 이 멸망 받을 자들과 함께 멸망당하지 않도록 우리의
행실을 하나님보시기에 합당한 자들로 깨어 근신하여 바른 행실을 가져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지금 가족들에게, 혹은 같은 직장동료들에게서, 혹은 동참하고 있는 사회단체에서
예수 믿는 믿음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고 있습니까?
제일 힘드는 것은 같이 소속 되 있는 단체로부터 따돌림 당하는 것일 겁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그러나 용기를 가지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다수를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참 믿음을 가진 적은 무리를 기뻐하십니다.
여러분께서 혹 소속되 있는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회단체로부터 따돌림을 당하신다면, 먼저
자신이 올바른 믿음위에 서있는지, 아닌지 점검하시고, 만약 바른 믿음, 참 믿음 위에 서
계신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고 기뻐하십시오.
마태복음5장10절~12절 말씀을 드립니다.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기도하실 때 동성애가 만연한 이 세계에서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을 지키도록 힘쓰시고 성령하나님의 모든 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로 간구하며 선한싸움을 피흘려 싸우게 해 주시옵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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