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성

[스크랩] 당신은 믿음생활의 규칙(Rule)을 지키십니까? (아니요?^^)

빛에스더 2017. 6. 9. 08:43

마태복음7장22절∼23절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요한일서3장4절

죄를 짓는 자 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2010년 캐나다 벤쿠버 동계 올림픽 때, 이변이 일어난 경기가 있었습니다.

만 미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였는데,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이머 선수와 한국의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 

은메달 쟁취를 놓고 스피드스케이팅 경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링크를 네 번 돌고 마지막 결승에서 스벤 크라이머 선수가 일착으로 이승훈 선수보다 약 4초 앞서 

결승점에 도착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4초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그래서 스벤 크라이머선수가 우승의 금메달을 땄는가 

했는데, 크라이머 선수가 심판으로부터 실격판정 을 당하고 금메달을 이승훈 선수에게 뺏긴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경기 규칙에 의하면 인코스를 두 번 돌고 그후에 아웃코스를 돌아야 하는데, 이 크라이머 

선수가 인코스를 두 번 돌고 아웃코스를 돌려다 갑자기 인코스로 들어간 것이 반칙판정을 받아 금메달을 

뺏겨버린 것입니다.

그 원인을 알아보니 크라이머선수가 인코스를 이미 두 번 돌았는데 코치가 잘못 판단하여 인코스로 들어

가라고 싸인을 보내어 코치의 지시대로 인코스로 들어가 실격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이승훈선수가 실력에서 지고도 금메달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이 스벤 크레이머선수가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얼마나 고된 훈련을 했겠습니까?

크라이머 선수에게는 빨리 결승점에 도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규칙을 지키는 것이 우선 이었으며, 

기본이었고, 또 중요하였습니다.

이 귀한 시간에 이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사실 속에서 신앙과 믿음생활의 중요한 핵심도 원리가 같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믿는 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중요한 사실은 '신앙생활과 예배와 섬김에도 규칙이 있고 룰이 있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믿음의 연조가 얼마나 되십니까? 그리고 얼마나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왔습니까?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봉사하고 열심히 성경말씀 읽고 열심히 찬양하고 그리고 열심히 은사를 가지고 

주의 몸 된 교회를 섬겨왔는데, 그것이 기본적인 신앙의 규칙을 어긴 채 해왔다면 그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보십시오.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이 사람들이 주의 이름으로선지자노릇하고이 말은 예언의 은사를 가지고 예언자노릇을 했다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축사의 은사가 있어서 귀신을 쫓아냈다는 것입니다.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치유의 은사가 있어서 병도 고치고, 멀쩡하게 서있는 사람 자빠뜨리고 아파서 자빠진 사람 일으켜 세우고, 이 모든 것들은 은사들 중에서 당장 눈에 뜨이는 인기품목입니다.

이렇게 인기품목을 다 주의 이름으로 행했는데 왜 주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셨을까요?


이제 성경에서 말하는 규칙과 룰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그 규칙을 따라 신앙생활을 함으로 우리는 신앙의 경주와 공력과 행함이 하나님 앞에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보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야 합니다.

요한일서3장4절 말씀을 보니 불법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죄를 짓는 자 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러므로 위의 말씀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 말씀을 다시 번역하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죄를 짓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죄를 지으면서도 예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예수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할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우선 먼저 마태복음5장 23절과 24절을 봅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물을 드리고 나서 그 형제와 화목하라" 가 아니고 "먼저 가서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하나님은 예배보다 형제간에 서로 화목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열심이지만 형제와는 화목하지 않습니다. 

형제와는 화목하지 않으면서 예배에는 열심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규칙을 어기는 것이며 순서가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불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규정하시는 첫 번째 규칙은 형제와 화목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방언을 하고, 아무리 전도를 열심히 하고, 아무리 봉사를 하고, 아무리 병고침의 역사나 귀신 쫓는 

축사 사역이나 무슨 특별한 달란트가 있어도, 형제와 화목하지 않고 불화 하는 것은 규칙을 어기고 룰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불법을 행하는 자, 행악하는 자라는 판단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에게 방언과 통변의 은사가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귀신 쫓는 은사가 있습니까? 

여러분이 전도를 열심히 하십니까? 봉사의 은사가 있습니까?  그러한 은사들의 영광과 공력 때문에 자신의 불법에 눈을 감고 간과해 버림으로 하나님도 당신을 버리지나 않을까 예민해야 합니다.

은사는 은사고 죄는 죄입니다. 은사의 영광과 공력이 죄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서도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십계명 제1계명, 제6계명, 7계명, 8계명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입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은 살인하면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간음하면서도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도적질하면서도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것이 불법 아닙니까?

살인의 근원적인 형식은 미워하는 마음입니다.

요한일서3장15절에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그대로 지니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긴다는 말은, 살인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말입니다.


도적질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 말라기3장8절과 9절에 보면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도적질하면서도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것은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지 않고도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남의 빌린 돈을 갚지 않는 것도 도적질입니다.

물론 갚으려고 애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기회가 여의치 않아서 아직은 못 갚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도적질이 아니지요. 그러나 아예 처음부터 갚을 생각을 안 하는 것, 이것은 도적질입니다.

그리고 설혹 갚을 마음이 있다하더라도 갚을 기회를 놓치면 결국 도적질 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기회를 놓치기 전에 남의 돈 빌린 것은 속히 갚으시기 바랍니다.

무서운 것은, 도적질한 죄를 그대로 방치하면 도적질한 죄 때문에 천국에 못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저도 전에 남의 돈을 빌리고는 갚을 형편도 못되고 그래서 내게서 돈을 못 받으면 제 팔자지 하면서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경을 읽다보니 다음과 같은 구절이 제 눈에 들어왔는데, 저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12장59절에 "네게 이르노니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여서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이 말씀이 제 가슴에는 이렇게 부딪쳐왔습니다.

"계성아! 네가 남의 돈 단 한푼도 갚지 않으면, 너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오지 못한다!

상식이 있으면 생각해 보아라! 도둑놈이 천국에 올 수 있냐? 천국에는 도둑놈이 없어.

너 휴거를 원하지?  네가 남의 돈 한푼도, 단 1센트도 갚지 않으면 너는 휴거 되지 못해! 알아서 해!" 

이런 말씀으로 부딪쳐왔습니다. 

얼마나 겁이 나는지요. 머리가 있으며 한번 계산해 보십시오. 남의 돈 안 갚고 지옥가느니 재산을 팔아서라도 모두 갚고 천국 가는 것이 낫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남에게 빌린 돈을 모두 갚았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American Express Credit Card 회사의 카드빚이 6,400 달러가 있었습니다.6,400 달러면 

한국돈으로 6백40만원 가량이지요? 진정으로 저는 이 카드빚을 갚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는 진심으로 American Express Credit Card 회사의 카드빚을 갚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돈을 갚을 능력이 없습니다. 은도 내것이고 금도 내것이고 

이 세상 모든 것이 내것이라 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로 하여금 이 카드빚을 갚게 해 주십시요. 그러면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모든 사람앞에 간증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어떻게 됐을까요? 이 기도를 드린지 3개월 후에, 하나님의 역사로 저의 카드빚 6,400 달러, 6백40만원이 모조리 싹 갚게 되었고, 정남이가 뚝 떨어져서 American Express Credit Card 계정을 폐쇄해 버렸습니다. 할렐루야! 필요하다면 저의 American Express Credit Card 회사의 계산서 보여드릴수 있습니다.


간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음에도 영적인 간음, 혼적인 간음, 육적인 간음이 있습니다.

영적인 간음은 교회에 다니면서도 점치러 다니거나 타 종교를 비교 연구한다는 핑계로, 혹은 친척이나 

가족 중 하나가 절에 다니기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절에도 다니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점치는 사람의 귀띔에 의하면, 교회에 내노라하는 권사나 장로나 교회 중직들 중 적지 않은 숫자가 

점치러 온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인 간음입니다.

그리고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했는데 우상숭배도 영적 간음이고, 자기 자식이나 아내나 남편이나 가족들을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사랑하는 것도 그에게는 우상숭배요, 영적 간음입니다.

점치러 다니지 마십시오. 진짜 신들린 점쟁이한테 가면 그 점쟁이 속에 있던 귀신이 점쟁이를 찾아다니는 

사람 속에 들어가 그 사람과 가정이 엉망이 됩니다. 아무 데나 찾아가지 마십시오.  


혼적인 간음은 하나님이 짝 지워 주신 자기 배우자를 믿지 않고 남의 배우자를 더 따르거나 다른 배우자의 말에 더 귀기울이고 자기 짝은 업신여기고 홀대하는 것이 혼적인 간음입니다. 이런 행위는 자기 배우자의 마음을 찢는 가혹한 행위이며 자기 배우자로 하여금 마음에 섭섭함과 미움을 품는 죄를 짓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질서를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질서는 이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요,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고, 가정의 머리는 가장인 남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인 사실은 인정하고 예수께 순종하는 것은 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머리인 남편에게는 순종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순종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무시하고 경멸하기까지 합니다.

얼마나 경멸하느냐 하면, 50대 때는남편이 간식 '안 주느냐'고 물어보면 때리고, 

60대 때는 '어디 가느냐'고 물어보면 때리고, 70대 때는 '밥 안주느냐'고 물어보면 때리고 80대 때는 아침에 눈떴다고 때린답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히 남편을 무시하는 것을 떠나, 가정의 질서를 세우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아는 아내들이 얼마나 되는지요? 

아내들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

아내 눈에 남편이 하는 행동거지가 도대체 남편이나 가장 답지가 않고, 존경할만한 구석이 전혀 없다는 것이 이유일 것입니다. 그밖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가정에 주신 질서를 마음에 유념하여 존경할만한 구석이 눈꼽만큼도 없는 남편을 공경하는 것은 참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숙한 아내의 모습입니다.

남편이 도대체 존경받을만한 구석이 없어서 존경할 수 없다면, 한번 이렇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이 모두 구원받은 것이 여러분이 잘나서 구원받은 것입니까? 

로마서5장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런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생각한다면 남편이 시덥지 않다고 무시하고 경멸할 수가 없지요.

정 남편이 조금도 존경할만한 구석이 없고 시원치 않다면, 남편을 무시하는 것보다는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고 탐탁지 않은 부분을 더 칭찬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면 남자는 점점 그 부분이 고쳐지고 정말 

잘 할 수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를 만드는 존재 입니다.

뱃속에서부터 남자를 만들고, 키워가면서 만들고, 남의 여자가 낳은 놈까지도 자기 것으로 만들어갑니다.

군대에서 어떤 지휘관이 사병들에게 이렇게 명령했다고 합니다. 

"너희들 중에 마누라 말 잘 듣는 놈들은 오른편에 , 그리고 마누라 말 안 듣는 놈들은 왼편에 서라!"

이렇게 명령하니까 모두들 마누라 말 잘 듣는 오른편에 서더랍니다. 그런데 딱 한 명이 마누라 말 안 듣는 

왼편에 남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휘관이 "너는 마누라 말을 안 듣냐? 용감하구나!" 그랬더니 그 사병이 하는 말이 "그게 아니구요, 우리 마누라가 사람 많은 데는 가지 말라고 해서 여기 선 것입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우리 한국의 민화 중에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온달은 바보였습니다. 그런 그가 나중에 대장군이 되었습니다. 바보 온달을 누가 대장군으로 만들었을까요? 바로 여자인 평강공주가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존경할만한 구석이 없더라도 우선 하나님이 주신 가정의 질서에 순복 하시고, 남편을 칭찬하고 인정해주셔서 남편을 존경받을 구석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육적인 간음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실 줄 압니다.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성과 잠자리를 함께 하는 것을 말하지요.

이렇게 영과 혼과 몸으로 간음을 하면서도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불법이고 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규칙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예배드리기 전에 형제와 화목하고 나서 예배들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규칙이고 순서입니다.

하나님께 경배하고 예배드리기 전에 불법과 죄를 먼저 청산하고 나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규칙이고 순서입니다.

▶현재 여러분 중에 형제와 화목하지 못하고 불법과 죄를 짓고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몸부림을 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법한 자로서 아무리 예배드리고 헌신하여도 나중에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습니다.

남과 화목하지 않다면 먼저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화해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나중에 버림받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만약 죄를 짓고 있다면 뼈를 깎아내는 각고의 노력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나중에 버림받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12장4절에는 피 흘리면서 죄와 대항하여 싸우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적당히 싸우면 나중에 하나님께 버림받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버림받는 것보다는 지금 죄에 대항하여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림받지 않는 것이 훨씬 낫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우리자신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저지른 죄를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받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낱낱이 자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번 자백한 죄를 다시 저지르지 않도록,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 지혜를 받아 끊도록 애써야 합니다.

오늘 중요한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레위기에 나타난 온갖 복잡다단한 제사법은 결국 사람이 지은 죄를 해결하는 방법이며, 태초에 아담이 하나님과 가졌던 그 친밀한 교제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우리의 죄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나 양이나 염소 비둘기를 잡아 제사 드리지 않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혈을 믿음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게 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과의 교제에 방해와 장애물이 되는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해결하여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케 하시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다 이루신 그 역사를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여 항상 하나님과의 교제가 파괴되지 않도록 영적으로 깨어서 스스로 자신을 살펴보고 씻음 받고 고침받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barnabas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