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열방 회복

[선교지 소식] 영원한 하나님 나라만 바라며 일어나라!카스피창 N족

빛에스더 2019. 6. 8. 18:40

오늘의 기도   

[선교지 소식] 영원한 하나님 나라만 바라며 일어나라! 카스피창 N


나제르 자매는 한국을 좋아하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참 잘하고 성격도 밝은 친구입니다. 나제르네 집에 방문했을 때 나제르는 아버지를 소개하며 아버지가 천국에 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커서 이슬람식 예배와 기도도 열심히 하신다고 아버지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천국을 사모하는 나제르와 그 가족이 안타까워 나제르 자매에게 천국에 가는 것은 진리인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며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그러자 복음을 들은 할머니와 그 집의 형제자매들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영원한 생명의 구원이 오직 예수님께만 속해 있는 줄 믿습니다. 이후에 나제르 자매에게 말씀책을 전해주니 친구인 세나 자매와 함께 읽겠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친구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진리를 알 수 있도록, 구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성령님을 의지하며 기도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니예 자매는 절기 때마다 시골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위해 자선 바자회를 하고 그 수입으로 여러 가지 선물을 사서 시골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선한 일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니예 자매를 통해 알게 된 청년들이 복음을 들었고 그중에 소수의 청년이 매주 모임에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일예배에 초대하여 함께 나와 예배하고 영접하며 주님을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들 가운데 학교에서부터 배웠던 많은 이슬람의 정체성이 이들의 사고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봅니다.  

그럼에도 그중에서 귀한 결단의 열매들을 보고 있습니다. 주일에도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배의 자리로 오지 못하던 흐맛 형제가 예배를 사모하며 결단하고 직장의 허락을 받아서 이번 주 부터는 주일 예배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주님을 주인 삼고 말씀 앞에서 삶을 결단하며 세상의 물질에 타협하지 않는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예배에 나오고 있는 니예자매와 친구들이 세상일과 착한 일을 하는 선행으로 만족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성령 안에서 거듭나서 베드로와 같이 사람을 낚는 제자로! 열방을 기업으로 받는 청년들로 반드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카스피창 N족 가운데 은혜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제르와 니예 자매, 흐맛 형제 가운데 일하시고 이들을 인도하시는 주님 찬양합니다. 이들이 유일한 생명의 길이 되시는 주님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진리의 말씀이신 주님 안에서 날마다 자라게 하여 주시옵소서. 

눈을 들어 영원한 것을 보게 되기 원합니다. 이제는 땅의 것 구하지 않고 위의 것을 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통하여 N족 가운데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사명으로 일어나는 것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과 카스피창 N족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주님만을 따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른 길이 없고 다른 진리와 생명이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 되신 예수님을 따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며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민족을 향한 주님의 분명한 뜻과 마음으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