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열방 회복

[라마단 DAY. 21]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유럽교회!

빛에스더 2019. 5. 26. 18:12


오늘의 기도   

[라마단 DAY. 21]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유럽교회!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셀 수 없는 난민들이 발생하였고, 주변국으로 피난 가는 난민들과 유럽으로 피난을 결정하는 많은 시리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리아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의 꿈을 꾼 중동과 아프리카의 청년들이 유럽행을 결정했습니다.

2015년 이래 유럽에 유입된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온 난민은 260만명이 넘는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이 무슬림들이었고, 이들이 한꺼번에 유럽 사회로 밀려 들어오면서 사회 혼란과 치안 불안, 경제 악화 등 어려움이 발생했습니다.

2017년도에 열린 EU 정상회의의 최대 쟁점은 유럽 난민 정책 문제가 될 정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난민들을 통해 잠자고 있던 유럽의 교회를 깨우셨습니다. 역사 속에서 크게 부흥했던 유럽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 교회가 문을 닫고, 술집 혹은 이슬람 사원으로 변했다는 말은 우리가 많이 들었던 사실이었습니다.

난민들의 유입 계기로 유럽의 교회가 사역하는 교회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교회로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스페인 교회는 월평균 16개의 새로운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보고되는데, 이들이 난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면서 급격하게 성장 중입니다.

북유럽에서만 현재 수만 명의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있으며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에는 무슬림에서 개종한 이들을 위한 새로운 교회들도 개척되었습니다.

베를린의 한 교회의 경우, 지난 3년 동안 약 1,200명의 무슬림들이 개종했고, 함부르크의 한 페르시아 교회에는 파키스탄 및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600여 명 이상의 무슬림들이 예배 도중 세례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잃은 것처럼 보이던 유럽의 교회가 난민들을 섬기면서 새롭게 세워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유럽 교회 가운데 선교 비전을 부으시고 계십니다.

2019년 1월 유럽과 북미주와 독일, 한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한 팀을 이루어서 약 3주 동안 독일 온 전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과 영국을 다니며 교회들을 방문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나누는 유럽 대장정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유럽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기 위해 지상대명령에 헌신하는 교회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선교훈련이 진행됐고, 훈련을 통해 영국에서 미전도종족으로 단기선교팀을 파송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유럽 교회가 복음을 향한 열정과 영적 리더십으로 일어나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우리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난민들을 통해 유럽교회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유럽교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유럽교회를 통해 난민들과 모든 민족 가운데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유럽교회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