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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스페인어로 ‘자객’이라는 뜻을 가진 영화 시카리오의 두 번째 이야기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를 며칠 전 네이버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시청하였다. 지난 6월 27일 영화관에서도 개봉한 영화인데, 2015년 12월에 개봉한 “시카리오 : 암살자의 도시”에 이어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영화임에도 언론과 관객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간판을 내려야 했다.
1편이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을 붕괴시키기 위해 미국 정부가 고용한 용병들이 더러운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었다면, 2편에서는 이 마약 카르텔이 멕시코 불법 이민자들과 함께 테러리스트들을 미국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 책임자가 역시 시카리오(암살자)라 불리는 용병들을 동원하여 비밀 작전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영화에서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이 미국 국경을 넘게 해준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바로 예멘 사람들로 묘사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슬람 국가들 가운데서도 가장 과격하고 폭력적인 예멘인들이 멕시코까지 배를 타고 와서 몰래 국경을 넘어 미국에 잠입한 뒤 폭탄 테러를 감행한다는 내용인데, 영화의 시나리오라고 하지만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인 예멘인들이 언제든지 미국을 위험 속에 빠뜨리는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다는 미국정부의 우려와 판단을 담아낸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속 이야기라고 하지만 미국 정부는 국경을 봉쇄하고 더러운 전쟁을 벌여서라도 예멘 출신의 이슬람 테러리스트를 막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우리는 제주도에 불법적으로 찾아온 예멘인들을 추방하기는커녕 이들을 난민으로 받아주고 또 이들이 제주도를 떠나 대한민국 어느 곳에서나 머물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서 돕고 있으니, 나라의 미래가 염려스럽다 하는 것이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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