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칼럼

[스크랩] 치욕으로 남을 70주년 국군의 날

빛에스더 2018. 10. 2. 16:55

후일 역사 한 페이지에 이렇게 기록되지는 말았으면 한다만... /최고로 강성해진 적을 눈앞에 두고,일신의 영달밖에 모르는 겁먹은 60만 대군의 지휘부가 스스로 무장해제함으로서 이때 이미 나라가 사실상 무너졌다.

 

국군의 날은 자유통일의 의지를 담아 3.8선을 돌파한 날인 10월 1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헌데 70주년을 맞아 오히려 북한군이 남한을 정복하라며 60만 대군을 허수아비로 만든 기념일이 되었다./군 지휘부가 적의 편이 되어 길 열어주고 스스로 무장해제하며.

 

10월 1일 우리국군의 날은 참으로 의미가 깊은 게 우리국민에게 좀체 찾아보기 어려운 그야말로 주체적인 기백의 날이기 때문이다김일성의 기습남침을 맞받아 오히려 북한수복 자유통일의 강력한 의지와 기회로 삼은...

 

나라운명이 풍전등화에 처해 국군지휘권을 유엔군에 넘긴 상황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임의로 국군에게 3.8선 돌파를 지시하고군 지휘부 역시 통일의 의지와 기백으로 군 지휘권자인 유엔사의 명령을 어기면서 3.8선을 돌파한 날이란 사실이다이승만 대통령이 아니고는 상상도 못할 위대한 결의 결단이었다.

 

통일의 의지를 잊지 말기 위해서도 위대한 선조들의 그 뜻과 기백을 길이길이 기념해야할 국군의 날이, 70주년에 이르러 북한이 남한을 점령하도록 스스로 무장해제하고 문 열어준 날을 기념하는 치욕의 날이 되었다그래서 예전의 기념식도 없애버리고 저녁에 청와대에서 연예인 불러 쇼나 공연하는 거지?

 

대한민국 말아먹으려는 문재인의 음모는 도대체 끝이 없다. 15만 북한 어린이들을 혹사한 공연은 박수치고 좋아하면서 지금까지 해온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번거로움과 수고를 이유로 취소시킨다.

 

북한은 수만의 군과 주민을 동원 최신무기 퍼레이드로 저들의 건국절 인민군창건의 날을 기념하는 데우리는 건국절도 없애고 국군의 날도 사실상 없애버린다김정은이 불편해 하기 때문인가?

 

그래서인지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으로 6.25전쟁에서 한국을 구한 기념일인 9.28 서울시청 수복 날은 맥아더나 서울수복 기념 대신 문재인과 김정은이 손 맞잡은 걸개 사진을 서울시청에 크게 걸어놓았더군김정은이 참 좋아했겠더라.


출처: 시국논단 http://cafe.daum.net/jsd2500kr/1BGh/1284







문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사…평화 ‘15회’ 안보 ‘0회’ | 뉴스A


게시일: 2018. 10. 1.


출처 : 하늘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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