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恩惠) 말씀묵상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자

빛에스더 2009. 2. 13. 05:45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자

 

 


 
  사도행전 13장 22- 23 절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하나님은 각 사람들을 보시고 의사가 병자를 진찰 한 후에 진단을 내리는 것과 같이 각 사람에 대한 평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보시고 다윗에 대한 평가로 이같이 말씀한 것입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우리도 각 사람을 처음 만나면, 첫인상이라는 것으로 그 사람에 대하여 내가 느끼는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만난 친구를 평가를 합니다.  그 사람이 많이 늙었더라. 약해 졌더라. 거만해 졌더라. 싸가지가 없더라는 등등의 평가를 하듯 하나님이 당신을 보실 때 평가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평가하기를 “내 마음에 합한 자라”는 평가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평가에 따라서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적절한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평가한 후에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는 말씀을 하시고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의 세우신 원대한 일을 하셨습니다.

 
  일개의 목동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다윗의 자손을 통하여 구주가 나게 하시는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우리도 먼저 하나님이 나를 보실 때 내가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자가 되면, 하나님이 나의 됨됨을 따라서 하나님의 세우신 뜻을 나를 통하여 이루게 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다윗은 어떻게 살았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는가를 살펴보면

 
1.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살았습니다.
  사무엘상 17장 36절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불레셋 사람이리이까” 하면서 어린 소년이지만 하나님의 명예를 존중하며,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내 생명을 바치려는 각오를 가지고 골리앗과의 싸움에 나간 다윗입니다.
골리앗과는 상대도 되지 않고, 비교도 할 수 없는 어린소년이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간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을 볼 때 마음에 쏙 드는 것입니다.
내 평생을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살겠다는 각오를 갖고 사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이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2. 믿음으로 달려 갈 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됩니다.
  사무엘상 17장 45-49절에는 어린 다윗이 여호와의 구원하심은 칼과 창에 있지 않음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하고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달려 나가는 믿음을 보신 하나님은 그 믿음에 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으로 여기고, 믿음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것을 믿고, 달려 나가는 믿음에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자라 하시며 믿음의 다윗을 기뻐하셨습니다.

 
3. 찬송을 할 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됩니다.
  시편 69편 30절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광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도 수금을 타고 비파를 연주하며 사울 왕에게 붙은 사귀를 좇아냈습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혼자 양을 지킬 때에도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를 열심히 배우고, 연주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린 다윗이 하나님을 열심히 찬양하는 것을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광대하시다 하면서 하나님을 찬송할 때, 하나님은 커다란 황소를 제물로 드리는 것보다 더 기뻐하십니다.

 
4. 회개를 열심히 하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의 특징이 있다면 회개를 열심히 잘하는 회개의 선수입니다.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 안 시키고 자기의 잘못을 자기가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비는 회개의 선수입니다.
우리아의 일로, 인구를 조사하여 많은 사람을 죽게 한 일로, 다윗은 평생을 눈물로 회개하면서 살았습니다. 회개하는 자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됩니다.

 
5. 하나님께 아낌이 없는 자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됩니다.
  역대상 22장 14절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일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중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예비하였고 또 돌과 재목들을 예비하였으나”
다윗은 일평생 모은 재물을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기초 금을 만들고, 그 일에 몽땅 바쳤습니다.
아낌이 없이 하나님께 바치는 그 마음에 하나님은 그 마음을 내 마음과 합한 자라 하시며 기뻐하시었습니다. 하나님께 바치고 예비하는 그 손길과 마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정리:
  오늘 하나님께서 나를 보실 때 무엇이라고 말 할까를 생각하여 보십시다.
돈밖에 모르는 놈, 제 몸만 아는 몸, 제 자식만 아는 놈, 욕심쟁이 등등의 말이 나오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마귀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될까 두렵습니다.
하나님이 항상 나를 보시고 계심을 잊지 말고,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도록 노력하면서 힘을 쓰면서 살아가십시다.
  이렇게 된 사람에게 하나님은 이 사람을 통하여 크게 사용하는 역사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귀한 사역과 복이 임하게 됩니다.
이러한 복을 받는 성도가 되고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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