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恩惠) 말씀묵상

그리스도의 마음

빛에스더 2008. 12. 22. 05:08

 

그리스도의 마음

 

 


   빌립보서 2장  5 절 - 8 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아멘.

 

  우리 주님은 오늘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고하십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자가 참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사는 사람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는 것도 지금 내가 얼마만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1. 자기를 낮추는 마음입니다.

  자기를 낮춘다는 것은 겸손입니다. 교만은 마귀의 마음으로 스스로 높아지려고 애쓰는 자들 속에 있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이 되시는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지만, 스스로 낮추어 겸손의 자리로 옮기시고, 우리 사람들과 같이 되는 자리까지 내려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 겸손합니다.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 와서 배우라 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도 항상 낮은 자리 겸손의 자리를 찾아 내려갈 때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됩니다.


2. 7절 말씀에 자기를 비웠다고 하셨습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비워 버리는 것이 또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사도 바울도 자기의 모든 학문, 지식 등 세상의 모든 자랑을 비워 버리고, 배설물같이 여겼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세상의 모든 자랑을 비워 버려야 그 비운 자리에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예수님의 마음을 품기 위하여서는 지금까지의 고집도, 세상적인 일, 죄악, 초등 학문 등을 사도 바울같이 비울 때 그 자리에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채워집니다.


3. 종의 형체를 가져야 예수의 마음을 품게 됩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는 남을 섬기며 자기를 대속 물로 희생하려고 오셨다고 분명히 스스로 밝혔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려면 남을 섬기면서 희생을 하여야 합니다.

대가를 바라지 말고 거저 주는 희생의 마음을 가질 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품어지게 됩니다.


4.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품어집니다.

죽기까지 순종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품어지고, 성령 충만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사도행전 5장 32절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순종의 십자가를 지고 죽을 때, 그리스도의 마음과 성령 충만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야 참된 그리스도인이요 참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제 성탄을 맞습니다.  이 번 성탄에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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