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3장 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 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사랑의 표현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사랑할 때, 아버지의 사랑의 표현과 어머니의 어린아이를 사랑하는 표현이 각기 다르듯, 우리 하나님도 사랑의 표현이 각 사람에 따라서 다릅니다.
예수를 처음 믿는 초신자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과 40년 이상 예수를 믿은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의 표현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2살짜리 손자를 사랑하는 표현과 40세 먹은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의 표현도 같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금 잠잠히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햇볕같이 사랑하시고 계십니다.
비록 들리는 소리도 없고, 만져지는 것도 없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나를 따뜻하게, 은은히 사랑하십니다.
동서남북을 감싸시어 원수의 꾀를 폐하여 버리시고, 모든 장애물을 내가 가기 전에 녹여 버리시고,
내가 소용되는 것을 구하기 전에 이미 아시고, 나에게 주려고 준비하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나를 잠잠히 사랑하시고 계신 하나님 사랑의 나타난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아직 당신이 아버지께로 돌아오지 않았어도, 탕자의 아버지 같이 그 심정으로 대문 밖에서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잠잠히 기다라시며 당신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오늘도 잠잠히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보시고 기뻐하시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잠잠히 사랑하시며 나를 기뻐하신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며,
아버지를 실망시키지 말고, 오늘도 승리하면서 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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