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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두화의 낮과 밤 ]
불두화(佛頭花) - 해조음(海潮音)
그립다 그립다 님의 향기가 그립다.
천년을 목놓아 날 부르는
작은 꽃 흰머리 불두화야
님 찾아 닮아갔니 아님 누굴 닮았니
나 그대 그리워하며 홀로 천년을 사느니
그대와 마주하고서 난 하루를 살리라
그립다 그립다 한송이 흰머리 불두화야
그립다 그립다 님의 빛깔이 그립다.
천년을 돌아와 날 바라는
밝은 꽃 흰머리 불두화야
님 찾아 닮아갔니 아님 누굴 닮았니
나 그대 잊지 못하여 홀로 천년을 사느니
그대와 함께 하고서 난 오늘만 살리라
그립다 그립다 한송이 흰머리 불두화야
오밀조밀 붙어있는
작은꽃잎 불두화야
떨어질까 무서워
그렇게 부둥켜 안고 있니 ?
너무 소담스럽고
사이좋은 너희들 모습
너무 행복하게만 보여 ..
밝은 너희들 얼굴
나도 꼭 빼닮고만 싶다
사랑스런 불두화야
사랑잃은 사람들 .....
미소잃은 사람들 .....
마음잃은 사람들에게 ......
네 얼굴 더욱 자랑하여
행복찾게 하려므나
( 너희들 친구 빛 에스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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