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07 18:11
부정선거 제보자 이종원씨. 서향기tv 캡처
4.15부정선거진상규명 변호사연대는 6일 부정선거 제보자인 이종원씨를 구속한 의정부지검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이종원씨의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이날 성명에서 이종원씨는 4.15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공익제보자로 중앙선관위에 맞서 부정선거의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증거를 국회의원을 통해 공익제보의 방법으로 언론에 공개하는 결단도 보여줬다고 밝혔다.
단체는 "하지만 검찰은 이씨가 확보한 선거부정 증거에도 확실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법원과 합세해 부정선거 제보자를 구속했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2020년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정선거를 은폐하려는 정권과 그에 앞장선 검찰과 법원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변호사연대는 시민을 도와줘야 할 검찰과 법원이 권력의 앞잡이가 되어 헌법을 수호하려는 시민을 탄압하고, 부정선거를 은폐하려는 정권의 도구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보자 구속으로 부정선거가 은폐될 것이라고 믿는다면 큰 오산”이라며 "부정선거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7/07/20200707002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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