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열방 회복

시리아 수호천사’ 하얀헬멧 총살...국제사회 충격

빛에스더 2017. 8. 15. 15:53

 

 

오늘의 기도

‘시리아 수호천사’ 하얀헬멧 총살…국제사회 ‘충격’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누비면서 수많은 목숨을 구해낸 민간구조대 ‘하얀헬멧’.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노벨평화상 유력 후보로 떠올랐던 이들조차 ‘총살 처형’이라는 내전의 참화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제사회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주 인근 사르민 마을의 하얀헬멧 지부가 전일 정체 불명의 무장 세력에 의해 급습을 당했다.

이로 인해 대원 7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희생된 이들은 모두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가 전했다.

범인들의 신원이나 동기는 불분명하지만, 인근 지역을 통제하는 알카에다 연계 급진 반군 ‘타흐리르 알샴'(HTS)조차 이번 사건을 “못난 범죄”로 규탄했다. 하얀헬멧이 내전 과정에서 펼친 활약과 공로를 봤을 때, 이번 범행은 더욱 잔인하다는 것이다.

공격범들은 하얀헬멧의 미니버스 2대와 다수의 휴대용 무전기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흰 헬멧을 쓰고 전장을 누벼 하얀헬멧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이들의 정식 이름은 ‘시리아민방위대'(SCD). 내전 발발로부터 2년 뒤인 2013년 출범했다.

이들은 이후 4년 동안 포탄이 날아드는 전투지에서 사람들을 구조해냈다. 구조 대상은 반군과 정부 편을 가리지 않는다.

최전선에서 몸바쳐 활동하다 보니 자주 폭격기 공습이나 자살 폭탄 테러의 희생양이 되곤 했다. 또 주로 반군 지역에서 활동해 정부군에 의해 ‘테러범’으로 지목된 적도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하얀헬멧 지부가 직접 공격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건을 일제히 규탄했다.

하얀헬멧을 지원해 온 미국 국무부는 “우리는 7명의 SCD 대원들에 대한 잔인무도한 살해 소식을 접하고 슬픔에 잠겼으며 경악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특히 이번 범행을 “극도로 위험한 환경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선 구조대로서 활동해 온 민간 봉사자들의 목숨을 복면 뒤에서 빼앗은 비겁한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프랑스 정부와 유엔도 가세했다. 특히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이 소식을 듣고 “애끊는 심정”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SCD는 지난해 피와 먼지를 뒤집어쓴 채 공습 잔해 속에서 꺼내진 세살배기 옴란 다크니시를 구조한 이들이며, 지난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의 소재가 되는 등 발발 6년째인 시리아 내전의 ‘수호천사’로 유명하다.

출처: NEWS 1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하나님, 사람들을 구하던 하얀헬멧 대원들이 무장세력에 의해 죽임을 당했고 이로 인해 세상 사람들이 애통하고 있습니다.
주님 ! 세상이 이들의 죽음을 통해 모든 죄인을 구하시려 기꺼이 죽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신 예수님을 보게 하옵소서. 자신을 죄에서 구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그 사랑 앞에 엎드려 애통하고 회개하는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모든 사람을 죽음에서 구하며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는 능력은 오직 십자가 보혈에 있습니다!
원수는 끝까지 생명의 역사에 저항하지만 어떤 권세도 하나님의 사랑을 이길 수 없음이 이 땅 가운데 선포되게 하옵소서! 사람을 살리는 일이라면 전쟁터일지라도 마다하지 않던 하얀 헬멧 대원들처럼 어떤 상황에도 복음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주의 일꾼들을 보내시옵소서! 복음이 선포될 때 영혼들을 사망으로 몰아가던 어둠권세는 파하여지고 시리아와 모든 민족이 구원의 자유함을 얻고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게 하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