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목사님 파워포인트

나그네 처럼 사십시오 / 하용조

빛에스더 2011. 9. 25. 18:16

 

 

나그네 처럼 사십시오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히브리서11;9)

 

 

 

 

믿음은 나그네처럼 사는 것입니다.

믿음은 벽돌집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장막에 사는 것입니다.

언제나 많이 걸어야 하고 또 때가 되면 떠나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나의 왕국을 만들려고 하면 안 됩니다.

언제나 가볍게 떠날 수 있도록, 그저 하룻밤 자고 떠나는 나그네처럼

괴나리봇짐을 가볍게 싸는 것입니다.

금은보화와 세상의 것으로 무장하면 못 떠납니다.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걸리는 것이 많아, 발목 잡는 것이 많아,

떠날수 없습니다.

 

만약 집에 불이 나면 무엇을 들고 불구덩이를 빠져 나가겠습니까?

장롱이나 식탁을 들고 가겠습니까?

그런 것들은 그냥 불타게 나둬야 합니다.

재물처럼 부질없는 것에 미련을 두다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믿음의 생활이라는 것은 내가 익숙한 곳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나그네로, 이방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본향을 그리워하며 타향에서 사는 심정과 동일한 것입니다.

 

 

~하용조 목사와 함께 하는 365일~

 

 

                   이미지 전체보기

 

 

부름에 응답하는 믿음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즉각적으로 응답하고 있습니까?

 

 

 

믿음은 부름의 응답입니다.

부르면 대답해야 합니다.

못들은 척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설교 가운데, 기도 가운데, 성경을 읽는 가운데

가끔 찔림을 주십니다.설교를 들을 때

`누가 내 얘기를 목사님에게다 일러바쳤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 리 없습니다.

내 마음에 성령이 감동을 주시니까 설교가 심령을 찌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겁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토를 달지 않았습니다.

 

우리 역시 그래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토를 달지 마십시오.

이해가 되지 않아도 그냥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축복이 됩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11;8)~

 

 

<하용조 목사와 함께하는 365일>

 

                                    - 하용조목사님 유고집 " 감사의 저녁 "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