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담는 비트효소 올해는 담지 말까하는 생각도 하였지만
항상 비트 효소가 먼저 떨어지기 때문에 또 담게되었다
껍질을 수세미로 깨끗이 씻었다
잎도 함께 씻어 넣을것이다
이리도 잘라보고 저리도 잘라보아도 이쁘기만 한 비트속이다
도마와 손에 분홍색 비트색이 배였다
자르면서 자꾸만 입으로 가져가게 된다
예전에 비트를 많이 먹고 이튿날 아침 화장실에서 놀란일이 생각이 난다
이제 설탕을 덮고 또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비트에는 철. 비타민a.c 칼륨.나트륨,칼슘이 함유되어있고
적혈구를 만들고 조혈작용을 하며 혈액을 정화시켜주며.월경장애. 부종. 피부병. 어린이발육.골격형성.치아를 단단하게하고
가려움증에도 좋다고 한다 요즘 약 부작용으로 피부가 가려운데 피트효소를 먹어야겠다
산빛마을님께서 10kg을 주문하였는데 배송지를 잘못적어 20kg이 왔다 돌려 보내지 않기로하고
효소담고 가루를 내려고 좀 남겨 두었다 또 몇개는 남겨 두고 우리 민성이 좋아하는
분홍색 무우절임을 만들어야겠다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많이 내린날이다
출처 : 푸르름이 늘 그대로
글쓴이 : 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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