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恩惠) 말씀묵상

[스크랩] 심령의 성탄 축하

빛에스더 2010. 12. 22. 05:57

                                             심령의 성탄 축하

 


     누가복음 1장 26절 - 38절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성령님은 예수님이 수태하기 전부터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러 오시는 세례자 요한의 수태부터 역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와 전도의 공생애,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 재림 등 예수님의 모든 일생을 성령님께서 미리 역사하시고,

함께 하시고,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시기 6개월 전에 세례 요한의 일들이 알려 졌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가 되었고, 세례 요한은 아버지 사가랴에 의하여 잉태가 되었지만, 모태에 있을 때부터 성령 충만이 임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가 세례 요한을 잉태하고 있는 엘리사벳을 만났을 때에 부모들은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몰라도, 세례 요한은 비록 태중에 있는 태아이지만 성령 충만이 임하므로 예수님을 알아보고 태중에서 기뻐 뛰었습니다.

  41절 - 44절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고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예수님이 나시기 전에 이미 성령 충만한 태아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오심을 이미 축하하였습니다.


  어린아이라고 성령 충만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이미 태아도 역시 귀한 생명입니다. 

낙태 수술을 하는 것은 이미 생명을 죽이는 살인과 같은 것임으로, 태아도 성령 충만함이 임하는 우리와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고

낙태 수술을 하는 일을 반대하여야 할 것이고, 설령 이미 낙태 수술을 한 사람은 자식을 죽인 죄를 철저히 회개하여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태아도 성탄을 축하하였습니다.

  

  성령 충만한 시므온의 성탄 축하가 있습니다.

  누가 복음 2장 25절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성령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될 때에는 성령의 감동과 지시를 따라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축하를 하게 됩니다.

 구약 시대에는 성령이 내주를 하시지 않고, 위에 계시고, 함께 하였지만, 보혜사 성령께서 오순절에 오신 후로는 신약 시대의 성도들에게는 성령이 위에 계시지 않고, 안에 계심으로, 항상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서 기도하고, 항상 예수를 만날 수 있는 은혜 안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성탄을 축하하였지만 시므온은 가장 멋있는 성탄 축하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예언하면서 성전에서 성탄 축하를 한 시므온입니다.


  오늘날에도 성령으로 성탄 축하를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에 대한 말을 전하며 감사와 기도로 성탄 축하를 성전에서 하여야 합니다. 

성도들은 성탄 축하만 아니라 다른 일도 항상 성령님이 인도하시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성도는 모든 일을 나와 함께 계시는,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하시도록, 성령님께 모든 것을 매끼고, 나를 주장하여 일하시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고 성령을 통하여 인도하시고 일하시고 계심을 알고 모든 문제나 일을 주님이, 성령님이 인도하시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눈에 보이는 일로만 성탄 축하를 하지 말고 한 차원 높은 단계의 성탄 축하인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성탄을 축하하는 일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성령의 인도로 태아인 세례요한이 성탄 축하를 미리 하고 시므온이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서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하며 기뻐한 것과 같이 우리도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성탄 축하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받으시고 가장 기뻐 할 귀한 예물은, 중생하여 새 사람이 되는 일입니다.

회개를 주님께 성탄 예물로 드리십시오. 

의인 99인보다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내가 먼저 회개하고,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하는, 황금, 유향, 몰약보다도 더 귀한 예물을 성령으로 인한 성탄 예물로 드려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SUPERSIZED GRACE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메모 :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