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강해 5-4
5 절 “머리는 갈멜산 같고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머리는 갈멜산 같고”
갈멜산은 지중해 연안에 있는 산으로 미와 풍요와 번영과 행복을 나타냅니다.
아름답고 풍요하고 행복에 찬 얼굴을 보시고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긍정적인 믿음과 얼굴을 갖고 나아가자.
“드리운 머리털은 자주 빛이 있으니”
머리털에 주님의 보혈의 피가 묻혀 있습니다.
마리아가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닦아 드렸듯이 주님의 온몸에 묻혀 있는 보혈을 내 머리털로 닦아 드립시다.
주님의 보혈의 세례를 받고 항상 성결하고 깨끗한 흠이 없는 성도가 된 것입니다.
“왕이 그 머리카락에 매이었구나”
주님은 그 보혈이 있고 그 보혈을 사랑하는 곳에 항상 마음이 매이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주의 보혈이 있는 곳에 속죄와 사랑이, 용서가 있고 기쁨과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6절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쾌락께 하는구나”
전체적인 내 모습을 보신 주님이 총체적인 결론을 내리십니다.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쾌락께 하는구나”
7절 “네 키는 종려나무 같고 네 유방은 그 열매 송이 같구나”
종려나무는 키다리 나무입니다.
신앙의 앉은뱅이가 아닌 종려나무같이 쑥쑥 신앙이 자라서 만 사람에게 뛰어난 성도가 되십시다.
앉은뱅이가 일어서는 기적이 이 순간부터 일어 날것을 바랍니다.
“네 유방은 그 열매 송이 같구나”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으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과 사랑의 열매가 크게 맺히면 주님은 감탄하시며 칭찬을 하십니다.
유방은 커야 좋듯 믿음과 사랑도 큰 것이 훨씬 좋은 것입니다.
8절 - 9절 “내가 말하기를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그 가지를 잡으리라 하였나니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 이 포도주는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
내려서 자는 자의 입으로 움직이게 하느니라”
“내가 말하기를”
주님께서 신앙이 깊어진 성도에게 결론을 내리십니다.
“네 유방은 포도 같고”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포도와 같이 달고 맛있고 기쁨을 주는 포도주의 재료가 되듯 하나님이 심히 기쁜 감격을 표현하였습니다.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
그리스도가 사과나무인데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셨으니 숨쉴 때마다 그리스도 냄새, 사과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 냄새가 항상 코에서 입에서 숨쉴 때마다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은 것이니라”
포도주는 주님의 최후의 만찬 때 이것은 내 피라 하시며 나누어주었습니다.
주님의 보혈의 피, 포도주가 항상 내 입에, 내 몸에 떠나지 않는 그리스도와 내가 한 몸을 이룬 사실을 증거하셨으니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정리;
깊어지는 사랑은 겸손한 사랑입니다.
깊어지는 사랑을 가진 자는 귀한 자의 딸입니다.
우리는 주님께로부터 칭찬을 받는 귀한 자의 딸이 되어
“내 사랑아 네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어찌 그리 화창한지 쾌락께 하는구나”
주님께서 크게 나를 보고 기뻐하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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