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칼럼

절반의 성공

빛에스더 2009. 5. 11. 14:14

 

 


우리는 각자 결혼이라는 전체에서
훌륭한 절반이 될 줄로 믿고
결혼 생활에 들어섰다.
둘 다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는 사실을 그 때는 몰랐다.
결혼이란 인생 교훈과 개인 성장의 대학원이요.
하나님이 우리를 온전함으로 이끄시기 위해
사용하시는 도구라는 사실도 몰랐다.

빌 하이벨스의 ‘인생경영’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상대의 다른 점에 끌려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지만
결국 자신과 다른 면에 상처를 입고,
이해받지 못한다는 절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온전한 가정을 세우는 것.
상대방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과정은
바로 이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만약 각자의 역할에만 충실한 채
상대의 결점을 비웃거나 또는 무관심하다면
이것 역시 절반의 성공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용납 받지 못한다면
아무리 겉으로 완벽한 가정이라 해도
행복의 향기는 깃들지 않을 것입니다.
결혼은 참된 사랑과 행복을 위해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가야 할 인생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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