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칼럼

우리의 기질은 선물입니다

빛에스더 2009. 5. 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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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느와르_뱃놀이 하는 사람들의 점심식사

 
 
 
 
 
우리의 기질은-그것이 불길과 같이 급하든, 무기력하든, 내향적이든 또는 외향적이든-우리의 성품에 영원히 붙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우리가 이 기질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성령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우리의 기질을 덕망 있는 생활을 위한 봉사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점차 알게 될 것입니다. 불 같은 성질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열성으로 변하고, 무기력한 성질은 위기에 닥쳤을 때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내향적인 기질은 명상적인 측면을 깊게 하며, 그리고 외향적인 성질은 창조적인 사역을 북돋아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질을 우리의 영적 생활을 깊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선물로 생각하고 그 기질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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