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목사님 파워포인트

2008 breakthrough오프닝 메세지_ 지붕을 뚫는 리더십

빛에스더 2009. 4. 27. 04:45

 

                오프닝 메세지_ 지붕을 뚫는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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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을 뚫는 리더십
하용조 목사님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희망을 품고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
가다 가다 길이 막히면 지붕을 뚫으십시오.
새로운 발상으로 끝까지 도전 하십시오.

지금 전 세계는 금융위기로 전혀 내일을 예측할 수없는 위기 상황에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새로운 정권이 10년 동안의 정치와는 다른, 새로운 각도의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시련이나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북한 또한 언제 어느 때 무너질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전 세계와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이번 리더십축제 Breakthrough의 방향입니다. 단순히 내 개인적인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이 고난의 파도가 회복되는 역사가 이번 집회를 통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만이 희망
 
오늘 말씀을 보면 중풍병자가 나옵니다. 이 사람이 중풍 때문에 아주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신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봉사가 눈을 뜨고 귀머거리의 귀가 열렸다. 중풍병자까지 낫는다’는 소문이 퍼져 있었습니다.
우리도 어느 목사님이 병자를 고친다고 하면 그곳에 안수 받고 기도하러 그곳으로 가지 않습니까? 저도 이번에 일곱 번 째 암수술을 했습니다. 몸이 아프니까 육신의 고통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또한 몸이 아프니까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이 다 변했습니다. 혹시 우리목사님 어떻게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건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병입니다.
기적을 경험하는 첫 번째 방법은 마음에 소원을 가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불치병에 걸린 사람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설교 하고 안수하면 병이 낫는다’는 소문을 들었을 때 그 사람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불치병에 걸린 사람의 소원입니다.
여러분, 믿음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은 갈망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사모하며 내려오듯이 ‘주님을 사랑한다. 저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 저 교회를 가고 싶다. 저 설교를 듣고 싶다’는 갈망이 있을 때 믿음이 생깁니다.
두 번째는 믿는 친구들의 역할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중풍병자를 고쳐 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생활 가운데 친구들의 말, 격려,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중풍병과 같은 절망이 내 앞에 있더라도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면 희망이 보입니다. 절망이 있고 불가능 할 것 같지만 아무 상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들리는 하늘의 음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 불가능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절망과 부정적인 것들 또한 바라보지 마십시오. 그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여러분에겐 아무 상관없습니다. 해답은 예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부흥, 건강, 자녀문제 등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답도 예수님께 있기 때문에 죽을힘을 다해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 가려면 마음에 간절한 소원이 있어야 하고 예수님께만 집중을 해야 합니다. 전심전력을 다해 예수님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말씀에 보면 중풍병자와 친구들이 당시 예수님이 계신 곳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냥 돌아가느냐,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불가능해 보여도 뚫고 나가 보느냐를 결단해야 합니다.
정말 아무 희망도 없고 불가능해 보이기만 하는 일들이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실패하고 불가능하게만 보이는 문제들로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한 사람이 아이디어를 냅니다. ‘다 막혀 있으면 지붕을 뚫자!’ 이것은 새로운 발상입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누가 지붕을 뚫고 들어오겠습니까? 상식적인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음의 세계에서는 지붕을 뚫는 불가능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지붕을 뚫는 리더십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행하십시오
 
정문으로 못 들어가면 지붕으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발상의 전환입니다. 전혀 다른 방향에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지붕을 뚫고 들어왔으니 얼마나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기이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인생입니다. 병원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응급환자는 정식 절차를 다 밟지 못합니다. 급해서 응급실로 들어가서 치료부터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식절차를 밟아 치료받는 사람도 있고 응급치료를 받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급해서 기도 할 때 땅을 치고 눈물 콧물 흘리며 기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인생의 응급환자인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응급환자와 같은 사람도 있고 만성 환자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든 이들을 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예의에 벗어난 비상식적인 모습을 보지 않고 그들의 믿음을 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의 어떤 모습을 보실까요?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행한 것은 전부 이루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네게 믿음이 있으면 내가 하는 일을 너도 할 것이요, 그 보다 큰 일도 네가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믿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이미 그것들을 다 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끝까지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오늘 말씀에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침상에서 일어나 걸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꼼짝 못하던 중풍병자가 일어나 나갈 때는 춤을 추며 발목에 힘을 얻어 걷고, 뛰어 나갑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번 수술을 받고 육신의 고난 중에 있을 때  제가 가지고 있는 희망은 설교였습니다. 설교한다고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나를 이끄는 희망이었습니다.
‘지붕을 뚫어서라도 예수님께 가고 싶다’는 믿음이 여러분에게 있다면 못할게 없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고난을 겪을 지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희망을 가지십시오. 절망을 버리십시오. 불가능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희망을 품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끝까지 나아 가십시오. 계속 불가능해 보이면 지붕을 뚫으십시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예수님을 붙잡으십시오. 그리하면 반드시 예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이번 주간에 진행되는 리더십축제에서 설교하시는 분들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정리 김남원 기자 one@onnur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