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권세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권세를 예수님께 주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르치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았고 (마태복음 9 : 6 )
죄를 사하시는 권세 ( 마가복음 2 : 10 ) 등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하나님에게서 부여받았다 ( 요한복음 17 : 2 )
그런데 이제는 사람들이 예수님 흉내를 내면서
권세있는 자가 되기를 갈망한다
그래서 심지어 빌라도 총독은 진정한 권세자 되시는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썩어 없어질 권세를 자랑한다
"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 ( 요한복음 19 : 10 )
참으로 공자 앞에서 문자를 쓰는 일이었다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의 제자들까지도
권세욕에 젖어 있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세상 권좌에
앉게 될 때 그분의 오른쪽, 왼쪽에 앉혀달라고 하는
욕망을 드러내었다.
예수님의 권세는 영적인 권세이며,
하나님 나라의 권세였다. 그러나 제자들은 아직도
이 세상에 속한 자들이었기 때문에 이 세상적인 권세를
탐하였고, 이 세상에서 높은 자가 되고 싶어 했다.
지금 나의 마음은 어떠한가 ?
나는 아직도 이 땅에서 높은 자가 되기를
원하고 있지는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