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모든 분야에 성역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북한의 성역은 김일성과 그 자식들입니다. 누구든 그 성역을 건드리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그런 성역이 남한에도 있습니다. 5.18, 위안부, 세월호, 4.3 등입니다. 이들 성역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표현이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성역화에 어긋나는 표현을 하는 국민을 처벌하고, 유튜브 등 언론수단을 폐쇄시킵니다.
이러한 현상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없애야 하는 적폐입니다. 그런데 윤석열이 유세 때 했던 약속을 지킨다면서 이번 5월 18일에 광주에 가서 5.18정신을 헌법정신에 넣겠다하고, 그 약속을 지키는 날에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 나라 국민은 자자손손 전라도의 종으로 살아야 하며, 끝내는 공산화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윤석열이 미국-일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시장경제를 지향하겠다는 태도를 보고, 그의 사상이 빨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가진 역사관은 새로운 정보가 주입되면 시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좌익사관을 조기에 시정하지 않으면 그는 우리의 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5월 18일이 그를 적으로 돌릴 것이냐에 대한 여부가 결정되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1980년 바로 그 해에 북한 ‘조선기록영화촬영소’가 광주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기록영화를 제작했습니다. 그 일부가 42분 짜리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전라도 지역에 확산됐습니다. 전라도가 북한의 장단에 미친 듯이 춤을 추는 이유가 이 42뿐 동영상에 있습니다. 이는 뭣일 말합니까? 당시의 촬영주권이 북한에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윤석열은 이에까지 5.18과 4.3에 대해 가볍게 행동했습니다. 북한의 남침행위를 우익 쪽 대통령이 감춰준다? 북한이 얼마나 그를 비웃겠습니까?
2022.4.16. 지만원
출처: 한국교회 회복과 개혁 원문보기 글쓴이: 광야의 소리,
출처 : 카페 "하늘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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