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0세 경찰 공무직도 접종 후 실신…“사실상 강요로 접종 진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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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0세 경찰 공무직도 접종 후 실신…“사실상 강요로 접종 진행”[촉!]

출처 : 헤럴드경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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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재 tv

[트로이 목마] 하태경 "<김일성 회고록>… 출간 허용하라"

최근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적표현물 <김일성 회고록>과 관련해 하태경(국민의힘 의원)이 “

김일성 회고록에 속을 사람이 어디 있나, 높아진 국민의식 믿고 표현의 자유 적극 보장하자”며

‘세기와 더불어’의 국내 출간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참고로 하태경은 1986년 서울대에 입학했으며, 전두환 대통령 집권시기에 학생운동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NL계열에서 활동했고, 이적표현물 소지 및 탐독을 한 혐의로 1991년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살았습니다. 하태경 스스로는 이를 두고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일성 회고록은 상당부분이 허구인데, 미사여구를 동원했다고 해서

김일성 우상화 논리에 속아 넘어갈 국민은 없다”며 “우리 사회도 시대변화와 높아진 국민의식에 맞춰

표현의 자유를 적극 보장해야 한다. 북한과 관련된 정보를 모두 통제해야 한다는 건 국민을 유아 취급하는

것이다. 이제 국민을 믿고 표현의 자유를 보다 적극 보장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일성이 저자로 표기된 8권짜리 세트 ‘세기와 더불어’는 <예스24> 등 국내 대형 서점에서 1일부터

판매 중입니다. 북한에서 선전용으로 발간한 서적으로 평가되는 ‘세기와 더불어’가 국내에 정식 출판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