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제는 인류 멸망의 신호탄이다.

중국의 디지털 화폐의 본질은
화폐가 아니라 "국가 배급"이다.

일단 중앙은행이 국민들의 전자지갑에 일정액을 지급하면,
이 돈은 이체가 불가능하고 유효기간이 있으며 오직 소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소비되었을 때 비로소 M2에 포함된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Food Stamp처럼 사용되었을 때 비로소 M2에 포함되는 것과 같다.

중국의 경우, 배급의 주체가 중앙은행, 미국 푸드스탬 배급은 정부가 주체... 이것이 통화량 증가에

기여하는 지도 함부로 단언할 수 없다.

푸드 스탬프가 결제되면 정부 재정 지출로 잡혀서 통화량에 아무런 변화가 없듯이, 중국 디지털 화폐가

사용이 되면 인민은행이 그만큼 Bank reserve를 줄여버리면 통화량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중국 디지털 화폐를 배급제의 베타 테스트로 봐야 비로소 실체를 이해할 수 있다.

중국의 디지털 화폐를 서방 선진국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컬럼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음모론적인 시각이지만, 좌파들의 꿈인 국민 기본소득을(배급제) 중국식 디지털 화폐로 지급하는 모델의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고 있다.

어떤 미국놈은 기본 소득이 뭐가 나쁘냐고 반문을 하더라.

기본소득을 받고 그리스적인 삶으로 돌아가 문학과 철학, 예술을 논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뭐가 나쁘냐고 떠들던데...

그런 놈이 기본 소득을 월급으로 받으면, 처음 3일은 창녀를 불러서 놀다가 4일 정도는 마약질을 하고

남은 3주는 구걸을 하면서 살거라는 데 만원 건다.

배급제는 인류 멸망의 신호탄이다.

인간은 신에 의해 고단하게 일을 하면서 살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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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진보우파 원문보기 글쓴이: 엔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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