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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재 서울의대 교수]
- 면역학 전문가
- 서울대 의대 교수 정년 퇴직
- 현재 명예교수
[내용 요약]
1. 코로나는 독감이 아니라 감기다
독감 (Flu)
- 독감은 외부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생긴다.
- 일시적으로 유행하고 사라진다.
- 증상이 심하다 (고열, 두통, 근육통 등)
- 백신이 가능하다
감기 (common cold)
- 외부 바이러스 침투 없이도 cold 라는 상황, 즉 내가 춥다고 느끼는 상황이 오면 누구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cold 상황은 일교차가 큰 때 생긴다
- 코 점막이 손상되면 인체와 공존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현상이 감기이다.
- 고열은 드물고, 주로 콧물, 인두통, 기침
- 교과서에 보면, 감기는 self-limiting disease다. 즉, 1주일을 넘지 않고 회복되는 질환이다.
-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다
- 백신이 불가능하다
2. 인간과 코로나의 공생
- 인간과 역사를 함께하며 공생해 온 RNA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 사스, 메르스, 코로나
- 생존이 목표인 바이러스는 생존을 허락해 주는 숙주를 공격하지 않는다
- 변이된 바이러스는 숙주와 더 친밀해 진 것이다. 감염력은 높아진 대신 독성은 줄어든다
3. 코로나 백신
- 코로나는 혈액이 흐르지 않는 부위인 호흡기의 상피 감염이다.
- 백신은 혈액에 항체를 만든다. 따라서 혈액이 흐르지 않는 호흡기 상피에는 예방 효율이 낮다
- 기저질환자의 경우 바이러스가 상피 하부의 기저막을 뚫고 혈액으로 들어 올 수 있다. 이 때부터 중증이 된다. 중증 단계에서는 백신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 mRNA 백신은 인류 최초의 시도여서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
의학적으로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8nBwwC1xC4&t=34s
출처: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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