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국민대회 대 기념의 날.....

 

미리 일찍 가서 기도를 드리기위해 광화문 쪽으로 가서 자리를 찾았는데 10시 밖에 안되었음에도

너무도 많은 분들이 이미 와계셔 구석구석 자리를 잡고 앉아 계심에 깜짝 놀랐다

 나와 같이 오전에 일찍 오신 할아버지신데 지금 연세가 90 이시다 가족동반으로 오셨으며 나라걱정에 매일 제대로 잠을 못주무신다고 하시며 방에 있을 수 없어 오셨다고 하셨다 할아버지를 모시고 오신 따님이 어찌도 그리 믿음이 좋으신지 집회 내내 아버지 감사합니다 와 우리주님이 하셨어요! 라고

하시며 전날 태풍도 ,비도 많이 내려서 오늘 비가 올까봐 염려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이날 날이 너무도

맑고 쾌청한 하루에 우리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시며 감격에 겨워 나를 여러번 안으시기까지 하셨다

틈틈이 산들바람까지 불어주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의 손길에 우리는 함께 힘껏 할렐루야 찬양을 했고 우리 주변은 이날 시종 작은 부흥회 같은 분위기 였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측에  서있을 자리가 없어 옥상 위로 올라가 계신 많은 이들.....

 집회시작 전 사람들이 일어나  함성을 지르며 반가와하기에 무슨일인가 보니 황교안 대표님과 김진태 의원님이 지나가시는 모습에 사람들이 너무도 반겨주시는 모습이었는데 나는 다닥다닥 붙어있는 사람들의 인파속에서 간신히 두분 얼굴을 찾아 볼 수 있었는데 이 엄청난 인파를 뚫고 어떻게 발을 떼고 걸어들어오셨는지 정말 궁금했다

청와대에서 귀가를 하기 위해서 먼저 일어나는데 정말 이날 모인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울창한 사람숲을 이루어 사람들을 헤치고 한발짝 한발짝 지하철까지 걸어오기까지 마치 묘기를 부리는듯 했고 전철안 등 이날 서울 도심은 온통 오늘 10.3 국민대회를 오신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는곳마다 거리등 사람들로 북적였다 아침은 대충, 점심은 주변에서 주시는 김밥 3개와 커피,저녁은 긂은 상태로 돌아가는 귀가 길엔 배가 몹시 고프고 조금은 지치기도 했지만 기분은 정말 좋은 하루였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한국땅에 특별한

은혜를 가득 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사회주의자는 사회주의자 나라로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