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열방 회복

세계 2억 4500만 여 명 기독교인 심한 박해 아래 있어

빛에스더 2019. 4. 16. 10:20




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 세계 2억 4500만 여 명 기독교인 심한 박해 아래 있어


오픈도어선교회, “박해에도 신앙을 지키는 기독교인들과 함께 서야”
북한, 18년간 기독교 박해 순위 1위
중국, 강력한 정부 통제로 박해 순위 상승

북한이 무려 18년째 기독교 박해 순위 국가 1위를 차지했으며, 기독교의 중국화 정책을 강력히 펼치고 있는 중국의 박해 순위는 크게 상승했다.

지난 16일 오픈도어선교회가 ‘2019 세계 기독교 박해 보고서(WWL∙World Watch List)’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을 비롯한 11개 국가가 ‘극심한 박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북한만이 극심한 박해국가였던 것에 비해 2017년에서 2018년 사이 이러한 국가가 11개로 늘어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박해의 강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높은 수준의 박해에 직면할 것으로 여겨지는 박해 순위 상위 50개국의 총 기독교인 수는 2억4500만 여 명으로 이는 지난 해 예상된 2억1500만명 보다 늘어난 수치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기독교 신앙으로 인해 살해당한 사람은 4,136명이었고, 1,266개 교회와 기독교 건물이 공격을 받았으며, 재판 없이 체포되거나 투옥된 기독교인들은 2,625명으로 세 영역 모두 전 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최근 박해 경향에 대해 첫째, 국가 권위주의의 확산(State Authoritarianism), 둘째, 초강력 민족주의(Ultra Nationalism)에 기초한 정부의 기독교 배척, 셋째, 과격 이슬람 세력의 확산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국가 권위주의로 인한 박해의 대표적인 국가는 북한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을 가진 북한에서는 어떤 종류의 다른 신념과 종교도 국가 최고 지도자에 대한 정치적 도전이며 범죄로 여겨진다.

북한은 지난 5년동안 WWL의 ‘극심한’ 박해 영역에서 한번도 벗어나지 못했으며, 지난 해 여러 정치적인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약 4만 명의 기독교인에 대한 처우는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같이 국가 권위주의로 인한 박해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나라는 중국(27위)이다. 중국은 2018 박해 국가 순위 43위에서 27위로 뛰어 올랐다.

특히 지난해 2월 ‘종교사무조례 (Regulations for Religious Affairs)’가 시행되면서 어린이, 청소년에게 종교적 활동이 금지된 것은 물론 종교의 사회주의화를 골자로 한 “향후 5년간(2018-2022) 중국 기독교의 활동에 대한 원칙”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1억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있는 중국에서는 정부의 권력과 시진핑의 통치가 계속해서 공개적인 예배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중략)

상위 10위권 국가는 북한,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리비아, 파키스탄, 수단, 에리트리아, 예멘, 이란, 인도로 이 중 리비아는 2018년 7위에서 2019년 4위로, 인도는 11위에서 1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리비아는 국가 비상사태 선포, UN의 난민 탈출 감독 강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의 발이 묶이게 되면서 여러 폭력에 노출된 것이 순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약 10명의 기독교인이 피살되었으며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노예화, 강간, 학대 등이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박해순위 10위를 기록한 인도는 집권당이 극단적인 힌두교를 표방함으로써 기독교인에 대한 배척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도에서는 기독교인 혹은 단체가 설립한 학교, 병원, 고아원, 자선기관 등이 공격대상이 되고 있으며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적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략)

WWL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기독교인 여성들은 이중 박해를 받고 있다. 특히 성적인 박해는 소수 기독교 공동체를 파괴하는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이런 박해들은 정확한 수치보고도 쉽지 않기 때문에 감춰져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상위 10개국 중 7개국은 박해의 주 요인이 이슬람 압제이다. 이는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기독교로 개종한 수많은 이들이 신앙의 결정으로 인한 심각한 차별과 박해 아래 놓이게 됨을 의미한다.

오픈도어선교회 대표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는 “WWL의 요점은 전 세계 하나님의 가족들의 고통을 조명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박해 받는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더욱 굳건히 지켜가고 있음을 본다. 이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가 이들과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하며 박해 받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서게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미션투데이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5,6)

하나님, 북한을 비롯한 11개 국가가 극심한 박해 가운데 있고 많은 나라 가운데 박해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이들이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머리에 부으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고 나아가게 하셔서 생명을 걸고 예수님 따르는 거룩한 무리를 통해 핍박 가운데 복음은 더욱 강력하게 전파되는 역사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핍박 가운데서도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지키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갈 때 영광스러운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될 그날을 소망함으로 더욱 강건케 하옵소서.

특별히 18년째 기독교 박해 1위에 올라있는 북한의 성도들을 마지막 때를 위한 10만 선교사로 예비하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가장 끔찍한 고난을 이겨 낸 북한의 성도들이 속히 자유를 얻어 예루살렘까지 모든 어둠을 뚫고 복음 들고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교회가 북한 성도와 핍박받는 세계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한국 민족에게 약속하신 10만 선교사 비전 반드시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