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무역전쟁 발발 후 내부 단속에 더욱 열을 올리는 중국 당국이 새해 들어 대대적인 인터넷 단속에 나서 1만 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폐쇄했다.
24일 블룸버그통신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규제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은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700개 이상의 웹사이트와 9천300개가 넘는 스마트폰 앱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은 이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이 부적절하거나 해로운 내용을 담도 있어 폐쇄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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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2년 말 집권한 후 중국 당국은 ‘당의 영도’를 강조하면서 사상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무역전쟁 발발 후 경기하강 위험이 커지자 내부 기강 잡기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으며, 부정적인 경제 뉴스나 정보를 퍼뜨리지 말 것을 금융정보 제공업체 등에 요구하고 있다.
이번 단속도 이러한 통제 방침에 따른 것으로, 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은 연초에 6개월간 특별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은 “모든 웹사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메신저, 동영상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저속하거나 폭력적인 내용, 근거 없는 소문, 미신 등을 철저하게 단속하겠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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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가복음1:15)
중국 정부가 국민들의 사상을 통제하기 위해 각종 사이트와 어플을 막고 있는 소식을 듣습니다.
중국 정부가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사상을 주입하며 왕처럼 군림하고자 할지라도,
완전하신 하나님을 앞설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통제 안에 갇혀있는 중국의 수많은 영혼들에게 자유케 하시는 복음이 증거 되게 하옵소서!
천국 복음이 막힘없이 증거되어 어둠을 깨고 회개함으로 주께 돌아오는 중국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이 일에 중국교회 쓰임받기 원합니다. 물러서지 않고 복음을 증거하는 신실한 중국 교회로
기름부어 주옵소서!
완전하신 하나님의 계획 아래, 중국 민족의 구원의 때가 찼음을 믿습니다!
중국의 백만 군대 일어나 시대의 어둠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며
땅끝까지 복음들고 전진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