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esedae/221270861405
피라미드 구조로 된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포스터 - 영화속에서 옆구리에 칼(창)을 맞는 아이언맨을 십자가를 지닌 예수님처럼 묘사해 놓은 모습이 흥미롭다.
오늘은 성지순례 기간 동안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를 관람했다. 생존을 위한 인구감축이라는 숭고한(?) 어젠더를 달성하기 위해 우주에 흩어진 6개의 신성한 돌을 찾아다니는 타이탄(성경적 용어로는 네피림) 행성 출신의 타노스가 이를 막아보겠다고 나선 어벤져스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 첫 머리에서 I AM(여호와, 야훼)으로 자신을 소개한 타노스는 여느 악당들과는 달리 그 누구도 꺼리는 인구감축이라는 어젠더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사랑하는 딸까지 희생하는(?) 숭고한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네이버에서는 이 타노스를 선견지명을 가진 ‘우주의 수호자’로 묘사하는 댓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 상에는 인류를 위해(?) 인류의 반을 희생시키는 타노스를 '우주의 수호자'로 숭배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일루미나티의 인구감축 계획이 적힌 조지아 가이드스톤 - "자연과의 지속적인 균형을 위해 인구를 5억 이하로 유지한다."라고 되어 있다.
일루미나티가 장악한 헐리웃이 인구감축의 정당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든 것이라면 꽤나 성공적인 작품이라 평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것은 6개의 돌을 모두 찾아낸 타노스가 결국 어벤져스 멤버들을 포함한 지구(우주)의 인구를 반으로 줄이는데 성공하는데, 사람들이 사라져 가는 모습을 소개한 엔딩 크레디트 영상을 보면 마지막 때를 알고 있는 성도들이라면 익숙히 알고 있는 휴거의 사건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조종사와 운전사가 갑자기 사라지자, 하늘을 날던 비행기가 떨어지고 앞서 달리던 자동차가 갑자기 차도로 뛰어들고 사람들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루미나티들도 조만간 휴거의 사건이 일어날 것을 알고, 이를 우주인의 소행으로 돌리기 위한 대대적인 마컨 작업을 헐리웃 영화에 열광하는 전세계 사람들을 향해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교황 프란치스코는 기존의 성경을 취소하고 새로운 책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0) | 2018.05.23 |
---|---|
[스크랩] 인천항 화물선 화재 (0) | 2018.05.22 |
[스크랩] 현직 검사가 연방제 통일 주장 (0) | 2018.05.07 |
[스크랩] 박진영과 디스패치 (0) | 2018.05.05 |
[스크랩] =>[스크랩] 4.27 남북정상회담과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 (0) | 2018.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