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Art

Leora Laor ( Photographs )

빛에스더 2013. 5. 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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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그대를 관습 속에 가두고 설교를 주입했다.

 

세상은 그대를 인습에 흠뻑 적시어 진열장에 넣었다.

 

그대는 세상의 가르침이 키워낸 훌륭한 제자이려니

 

하지만 그대를 부르는 야성의 소리 들리지 않는가?

 

어떤 행운이 닥칠지 모를 침묵의 땅으로 가보자

 

내가 아는 외로운 나라로 우리 함께 길 떠나보자

 

밤바람의 속삭임과 길을 밝혀줄 빛나는 별이 있다.

 

그렇게 야성은 부르고 또 부르니.....어서 나서보자

                   

   -엘리자베스 엘리엇의 "전능자의 그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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