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송명희
두려울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네가 슬플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가장 외로울 때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즐거울 때와 기쁠 때도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아픔과 괴로울 때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네가 숨진 후에도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세상 끝날 까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천국에 이르도록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Immanuel Amen !
송명희
산부인과 의사의 실수로 뇌성 마비라는 장애를 안고 태어난 송명희 시인은 힘들고 어려운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결국 그녀는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자신의 장애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녀는 하나님을 통해 성경을 배웠고, 하나님을 통해서 썼으며, 하나님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깨달았다.
'나', '그 이름', '나의 쓴 잔을' 등의 주옥같은 시로 젊은 크리스천들을 다시 주님 앞에 엎드리게 했으며, "너의 몸을 보이기만 해도 된다"라는 주님의 명령을 좇아 국내외 수많은 전도 집회에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위한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함께 선교단'을 창단하여 주님의 사역에 보다 깊이 헌신하였다. 현재는 건강으로 인해 집에 머물면서 다시 한 번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전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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