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6일 동안 만물을 창조하신 뒤
일곱째 날에는 창조를 완성하셨습니다.
무엇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즐기신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의 결론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과 그 위대하신 능력을
감상하고 기뻐하고 즐기는 것이
바로 안식일이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창조에는 안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때 축복과 회복이 일어납니다.
일이라는 것은 끝이 있습니다.
끝이 있을 때 시작이 있습니다.
일을 쉬지 않고 하는 사람들을 '일중독자'라고 합니다.
또 일만 계속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노예'라고도 부릅니다.
노예는 일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일합니다.
노예는 그저 일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아무런 목적 없이
4백 년 동안 노예로 일했던 것을 기억해 보십시오.
끊임없이 쉬지 않고 일을 하면
몸도 땅도 고장이 납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는 쉼이 있습니다.
나는 과연 일만 계속하는 노예로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라 살고 있습니까?
인생에서 안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습니까?
하용조 목사님 「 감사의 저녁 」에서

하나님이 그가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세기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