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목사님 파워포인트

내 백성을 위로하리라 ^^

빛에스더 2011. 11. 6. 18:19

 

   

                               내 백성을 위로하리라

 

 

                                하용조 지음 / 488p / 18,000원 / 분류 : 강해/설교 / 두란노

 

 

나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라!

 하용조 목사님의 이사야 강해(이사야 40~66장)


 

‘구약 속의 신약’이라고 불리는 이사야서 40장에서 66장 까지를 통해
바람처럼 불처럼 쓰임 받고 주님 품으로 돌아간
故 하용조 목사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성을 다시 만날 기회입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는 주님이
오늘 우리의 삶을 찾아와 위로와 격려의 손길을 전하고 계십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위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죄 사함의 은총을 입었습니다.
구원보다 큰 위로는 없습니다.
값없이 얻었지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값진 선물입니다.   
이사야 40~66장은 “성경 속의 성경”이라고 불리는 이사야서의
신약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내 백성을 위로하리라』는 하용조 목사님 소천 이후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영적 성숙의 시간이 될 것이며,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와 갈망을 깨닫는 책이 될 것입니다.


[지은이 하용조 목사님]  

 

25년 전, 복음의 열정으로 열두 가정이 하나 되어 시작한 온누리교회. 이 작은 교회의 짧은 역사를 통해 2천 년 전 사도행전의 바로 그 교회가 지금 이 땅에 이루어지고 있다. Acts29 비전은 국내에 서빙고 성전 외에 8개 캠퍼스를 낳았고, 국외에는 미국, 중국, 오세아니아, 일본 등에 26개 비전교회를 낳았으며, 전 세계 59개국에 1,200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게 했다.

1980년 12월 시작한 두란노서원 사역은 잠자는 한국 기독교 문화를 깨웠다. 두란노서원은 현재 3,000여 종의 단행본을 발간했고, <생명의 삶>, <빛과 소금>, <목회와 신학> 등의 잡지를 발간하고 있다.  
‘일대일 제자 양육’, ‘큐티’, ‘아버지 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은 전 세계 교회는 물론 학교, 기업체, 교도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2005년 3월 개국한 CGN TV는 현재 6개의 위성과 8개의 위성 빔을 사용하여 전 세계로 복음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온누리교회, 두란노서원, CGN TV는 전 세계적인 목회자 빌 하이벨스, 짐 심발라 목사 등과 같은 성숙한 크리스천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으며, 러브소나타를 통해 뜨거운 성령의 바람을 전 세계에 일으키고 있다.

 

건국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 바이올라대학교 명예 문학박사와 미 트리니티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명지대학교 명예철학박사, 숭실대학교 명예기독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온누리교회 담임 목사,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 TV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1년 8월 2일 향년 65세 나이로 별세했다.

 

[서문]

 

목사는 항상 어떤 설교를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성경 전체를 읽고 또 읽지만, 읽는 순간마다 그 말씀들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사야 40장부터 66장까지의 말씀 가운데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이사야서는 작은 성경이라 불리는 책입니다. “구약 속에 있는 신약”이라 불리는, 크리스천들에게 매우 친숙하고 익숙하고 영적으로 많은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책이 바로 이사야서입니다.
구약 39권, 신약 27권 등 총 성경이 66권인데, 이사야서가 신기하게도 66장으로 이뤄져, 첫째 부분이 39장, 둘째 부분이 27장으로 성경의 구조와 똑같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와 메시아의 필요성,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지어서 심판받는 과정이 첫째 부분인 1장부터 39장까지입니다. 이곳에는 여러 가지 심판, 징계, 고통스런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40장으로 들어서면서 마치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가는 것처럼 반전이 됩니다. 메시아의 출현, 회복의 약속, 이스라엘의 찬란한 미래에 대해 66장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문체나 스타일, 사상이 다르니 분명히 두 사람이 썼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사야서는 단연코 이사야 한 사람이 쓴 책입니다. 그만큼 이사야서는 놀랍고 신비스럽습니다.
이사야서를 읽다 보면 끊임없이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배신과 원망, 그리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만나게 됩니다. 죄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지금 우리의 모습이요, 우리 현실의 삶입니다. 그러한 우리를 안타깝게 보시고 가까이 다가와 구원과 회복의 은혜를 누리기를 원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수님의 십자가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뻗고 계신 거룩한 손을 잡고 언젠가 임할 새 하늘과 새 땅을 꿈꾸며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전반부인 구약에 해당하는 1장부터 39장은 건너뛰고, 후반부인 신약에 해당하는 40장부터 66장까지의 메시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이사야서를 통해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발견하고 메시아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차례]

 

1부 하나님이 전하시는 기쁨의 소식
1. 내 백성을 위로하리라(사 40:1~5)
2. 기쁜 소식을 시온에 전하라(사 40:6~11)
3.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성(사 40:12~26)
4. 여호와를 앙망하라(사 40:27~31)
5. 내가 너를 택하여 세웠노라(사 41:1~10)
6.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사 41:8~16)
7.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리라(사 41:17~20)

 

2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
8. 우상의 본질을 파헤치라(사 41:21~29)
9. 내가 붙드는 나의 종(사 42:1~9)
10.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사 42:10~17)
11. 눈멀고 귀먹은 자들(사 42:18~25)
12. 너는 내 것이라(사 43:1~7)
13. 나의 증인, 나의 종(사 43:8~13)
14. 내 백성, 나의 택한 백성(사 43:14~21)

 

3부 용서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15.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사 43:22~28)
16.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사 44:1~5)
17. 참 하나님과 거짓 우상(사 44:6~20)
18. 회복을 다짐하시는 하나님(사 44:21~28)
19. 하나님의 절대 주권(사 45:1~13)
20. 이스라엘의 구원과 이방인의 구원(사 45:14~25)

 

4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
21. 바벨론 우상의 몰락(사 46:1~13)
22. 바벨론 제국의 몰락(사 47:1~15)
23. 이스라엘을 향한 책망(사 48:1~11)
24.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사 48:12~22)

 

5부 메시아의 등장과 열방을 향한 약속의 성취
25. 여호와의 종 메시아(사 49:1~13)
26. 하늘이여 땅이여 노래하라(사 49:8~13)
27. 너를 결코 잊지 않으리라(사 49:14~21)
28.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펴리라(사 49:22~26)
29. 여호와의 종의 충성(사 50:1~11)
30. 하나님의 풍성한 위로(사 51:1~8)

 

6부 여호와의 종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세상
31. 깨어남을 위한 기도(사 51:9~23)
32. 구원과 회복에 대한 환상(사 52:1~12)
33. 고난의 종 1(사 52:13~53:3)
34. 고난의 종 2(사 53:4~12)
35. 구원과 회복의 약속(사 54:1~10)
36. 회복의 영광(사 54:11~17)
37. 구원의 초청(사 55:1~7)
38. 구원의 보장과 회복의 기쁨(사 55:8~13)

 

7부 회개의 축복과 영광의 빛
39. 회개를 촉구함(사 56:1~8)
40. 지도자의 타락과 악인의 죽음(사 56:9~57:13)
41. 회개하는 자에게 주시는 위로와 약속(사 57:14~21)
42. 참된 금식과 회개(사 58:1~14)
43.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다(사 59:9~21)
44. 시온의 영광이 빛을 발하리라(사 60:1~14)
45. 여호와께서 네 영원한 영광이 되리라(사 60:15~22)
46. 성령의 기름 부으심(사 61:1~11)
47. 시온의 새 이름 예루살렘(사 62:1~12)

 

8부 심판 이후 임할 새 하늘과 새 땅
48. 악인의 파멸과 의인의 구원(사 63:1~14)
49. 이스라엘의 기도(사 63:15~64:12)
50. 제 멋대로 사는 백성들(사 65:1~16)
51.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사 65:17~25)
52. 하나님의 경고와 책망(사 66:1~4)
53.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사 66:5~14)
54. 최후 심판과 새 시대의 도래(사 66:15~24)

 

[타깃]

 

- 하용조 목사님을 기억하고 그의 설교를 통해 은혜 받길 소망하는 자.
- 강해 설교를 통한 깊은 말씀 묵상의 은혜와 깨달음을 원하는 자.
- 성경 공부(이사야) 용 참고도서를 찾는 자.
- 평신도 리더, 신학생, 목회자 등


[독자 유익]

 

- 고인이 된 하용조 목사님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말씀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 이사야 강해를 통해 신구약을 뛰어 넘는 말씀의 진수를 경험하게 된다.
- 목회자, 신학생, 주일학교 교사 등, 성경을 가르치는 이들에게 주요한 참고도서로 유용하다.


[본문 내용]

 

- 하나님께서 죄 가운데 있던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품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자유의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고 하나님의 대로를 준비해야 합니다. 거기서 보게 될 여호와의 영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우리 인간은 스스로를 개혁할 수 없는 유한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 가시고 개혁하시는 영원하고 무한한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분의 말씀을 마음 안에 간직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선포해야 합니다.

 

-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지혜로 이해될 수 없는 분입니다. 그분이 보내 주신 성령에 의해서만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이 비로소 이해됩니다. 우리는 눈앞의 고통을 묵상하기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묵상해야 합니다.

 

- 우리는 늘 고난과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원망하는 잘못된 생각을 바꾸어 제대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거듭남과 새로운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새 힘을 얻을 것입니다.

 

- 목적을 가지고 뛰어야 합니다. 목적 없이 뛰는 것은 방황입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목적이며 방향입니다.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 행복과 불행은 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내가 불행을 선택하면 불행해집니다. 그러나 내가 행복을 선택하면 행복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행복을 선택하십시오. 불행 쪽으로 기울지 마십시오.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 시련과 시험이 가득한 광야 한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며 그 안에서 놀라운 비전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한숨 소리부터 침묵의 소리까지 다 들으십니다. 그리고 황무지와 같은 마른땅에 샘이 흐르게 하는 기적을 베푸십니다.


- 우리의 역사는 참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지고 다스려지는 것입니다. 우상과 미신은 우리의 눈을 흐리게 하고 잘못된 환상에 빠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 안에 있을 때만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영적으로 귀중하고 영광스런 신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들에게 새 역사와 비전과 희망을 위임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그분의 대사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이뤄 나가야 할 소명이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비전과 꿈이 담긴 새 노래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노래하는 땅의 노래가 아닌 미래를 노래하는 하늘의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온 인류가 영원한 하나님의 노래를 부를 때 이 세상이 영으로 감동하여 춤을 추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 두 눈이 보이고 두 귀가 들려도 영적으로 보고 듣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껍데기일 뿐입니다. 눈과 귀를 가린 종들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거룩과 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통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면 그것은 축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