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여호와, 엘로힘, 아도나이

빛에스더 2008. 12. 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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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시편 136:1~3 > < 시편 136:1~3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 엘로힘, 아도나이"

 


시인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선포하고서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구절구절마다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에 대한 명칭을 1절에서는 ‘여호와’(언약을 맺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내는데 사용), 2절에서는 ‘엘로힘’(우주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심판하시는 권위 하나님을 드러내는데 사용), 3절에서는 ‘아도나이’(탁월한 주권자임을 명시하는 표현)로 사용하고 있는데, 모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 중에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반복적으로 표현한 것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으신 분이시며, 신실하시고 자비로우신 분이신지를 강조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하나님을 아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조건적인 감사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니 감사할 조건이 있는데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은 것이 문제일까요? 감사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자신이 갈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줄 아는 성도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때 참된 평안과 행복이 넘칠 것입니다..


( 하용조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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