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 사도행전 3 : 9 )
이 말씀을 읽고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그제야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를 점점 닮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는 신앙 여정 가운데 있는데 , 다들 다른 곳에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일부는 지금 막 반죽이 끝나서 물레에 얹어진 진흙과
같습니다 부드러운 손길이 사랑스럽게 모양을 빚어줄 것입니다
또 우리 가운데 일부는 삶에 찌들어서 또는 우리들의 완고함으로
인해 이미 굳어졌습니다 그런 상태가 된 우리를 부드럽게 하려면
새로운 생명수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새롭게 빚어질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용기로 완전히 모양을 갖추고는
가마에 들어갈 준비가 끝났습니다. 여기서 성령의 불이 이들을 윤기 나게
구울 것이며, 그리고는 세상으로 보냄을 받아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우리가 어느 단계에 와 있든지, 우리는 끝없이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참으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끊임없이 빚어주심으로
응답하십니다. 이러한 약속이 빌립보서에서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고 말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면,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맛볼 것입니다.
그 맛은 참으로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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