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추성훈.
말만들어왔던 추성훈.
그리고 오늘 다운받아서 본 추성훈 선수에 대한
다큐멘터리와 무릅팍 도사.
예전에 술자리에서 누군가 나에게 추성훈 선수에 대해
말을 해준적이 있다.
경기후에 추성훈 선수의 모습. 추선수 뒤에는 그의 어머니의 모습
한국에서 운동선수가 될때는 용인대 라는 곳이 아니면
크게 될수 없다고 하며 추성훈 선수는 제일교포 4세로서
일본에서는 한국인으로.
한국에서는 일본인으로 라는.
하지만 가슴속에는 자신은 한국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한국에 왔지만..
추선수와 강호동. 무릅팍 도사 찰영중에.
정말 유도를 포기하고싶을만큼.
용인대 출신이 아닌 자신을 탓하며.
눈물을 머금고 일본으로 귀화를 한후..
무릅팍 도사 출연전. 대기실에서.
자신을 인정하지 않았던 감독과 선생들에게
' 나를 못알아본걸 후회하게 해주고싶었다 '
라는 생각을 가진 추선수는.
결국은 세계 정상에 우뚝 섯다.
나도 예전의 그의 안티팬이 였다.
하지만. 그런 내막을 모르는자 누가 추선수에게
비난을 할것인가..
"단 한번도 대한민국을 미워한적 없어요"
라고 말하는 추선수때문에 컴퓨터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유도에서 이종격투기로 이적한 추성훈 선수.
그리고 자신의 유도복 오른쪽에는 태극기
왼쪽에는 일장기.
" 저 지금 한국사람 아니에요, 하지만
가슴속.. 이 흐르는 피는 한국사람이에요 "
단한순간에 나는 그의 팬이 되어버렸다.
사진출처: 추성훈 선수 공식홈페이지.
출처 : sewonworld
글쓴이 : 김세원 원글보기
메모 : 저도 펜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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