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은 말씀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 안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이 의무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은 바로 토라 ( 성경 ) 위에 ,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구별된 삶으로 드리는 예배위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별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하나님 말씀위에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대로 실천하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위에 서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배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 위한 ' 쇼 ' 가 아닙니다
예배는 배우들처럼 연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는 쇼나 연기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여
말씀을 깨달은 대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고 하면서 또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가 예배하는
삶을 산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그렇게 말할수 없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향해 마음과 인격을
하나로 모아 ,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해
삶의 현장 속에서 예배하는 신앙인이 되어야만
우리는 예배하는 삶을 산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예배는 교회 안에서의 예배도 중요 하지만
교회 밖에서 삶으로 행하는 예배가 더 중요하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삶으로 예배하는 신앙인이 되어서 우리의 예배 위에
하나님 나라를 든든히 세웁시다
- 변순복
천안대학교 구약학 교수
성경 탈무드연구소 책임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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