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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디모데를
생각했습니다 그는 헤어질 때 흘렸던 디모데의
눈물을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렇지만 디모데의 연약함과 담대하지 못함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불일듯이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런 디모데를 격려합니다 ..
" 디모데야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고 , 오히려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란다 .. 그러므로
복음때문에 옥에 갇힌 나를 부끄러워 말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처럼 고난을 받아라 .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또 그분의
거룩한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단다 . 내가 이 일 때문에
고난 당하고 있으나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은 내가 믿는
그 분을 내가 잘 알기 때문이며 내가 그 분에게 맡긴 모든 것을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지켜주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란다 . "
사랑하는 여러분 !
여러분은 지금도 밤낮 쉬지 않고 여러분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 여러분의 약함과 부족함을 아시고 ,
여러분의 눈물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우리가 은사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시면서 더욱 잘하도록
격려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바로 우리에게 생명의
복음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그 분은 복음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고난을 받으시되 부끄러워 아니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이 복음을 바울과 디모데에게뿐 아니라 , 우리에게도
맡기셨습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생명에 속한 모든 것을 주시면서
격려하십니다 은사와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을 주시면서
복음을 위해 부끄러워 말고 고난을 받으라고 격려하십니다 .
" 나에게 모든 것을 맡겨라 .
내가 맡아주마 .
너는 이 복음을 들고 뛰어라 .
뛰어 ! "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