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QR 코드에 31자리 숫자... 우리가 이것을 풀어봤더니 52자리 숫자가 발견

빛에스더 2020. 5. 10. 06:55

QR 코드에 31자리 숫자... 우리가 이것을 풀어봤더니 52자리 숫자가 발견


부정 선거’ 의혹 제기…“QR 코드 의심스러워”
우종운 기자 | 기사승인 2020. 05. 09. 18:3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부정 선거를 얘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요즘 세상에 부정 선거가 어디에 있느냐’고 말하는데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저는 너무 슬프다”며
“드루킹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댓글 9970만건을
조작해 선거에 개입한 ‘드루킹 사건’도 2016년부터 이어져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전 지사는 문재인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을 예로 들며
“송철호 울산시장,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사건 관계자들이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인데도 전부

공천을 주고 당선시켰다”며 “
이 같은 부정 선거를 부지기수로 저지르고 있는데 야당이라는 자들이 ‘지금 무슨 부정

거가 있냐’고 얘기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전 지사는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전투표용지 하단에 있는 QR 코드와 사전투표 방식의 문제점을 거론했다.

그는 “공직선거법 156조 6항에 따르면 투표용지에
바코드만 쓸 수 있고 QR 코드는 못쓰게 돼 있다”며 “
본 투표가 아닌 사전투표 때 사용된 투표용지에만 QR 코드가 쓰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전 지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QR 코드에 31자리 숫자가 들어가 있다고 했지만
우리가 이것을 풀어봤더니 52자리 숫자가 발견됐다”며

“우리가 밝혀낸 의심코드의 내용을 밝히기 위해 QR 코드 생성기와 해독기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향해 해당 QR 코드와 관련된 생성기와 해독기
및 모든 장부와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 수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