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둘째 주일 아침에 드리는 선교 편지
임마누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리며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벌써 12월 둘째 주일 아침입니다.
서울 지역에도 겨울비가 내리더니만 어제 오전에는 싸락눈이 내려 겨울의 정취를 더하였습니다. 기온도 영하 10도나 되었다고 하니 올 겨울은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겨울의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이 계절만 겨울이 아니고 우리의 삶도 겨울이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한국이라는 국가적으로도 안보와 경제 그리고 무역 등도 겨울이라고 합니다. 특히 요사이 한국 청와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은 추운 몸을 더울 춥게 만들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매우 중요한 때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긴박한 때에 우리의 무릎을 하나님께 꿇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따라서는 태평성대를 누리는 것 같으나 한국의 내면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심판이 이미 그 도끼가 나무 밑에 놓인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기도 운동인 에스더 기도운동 본부에서 보내온 이번 주(12.7-12.13) 기도 제목을 참조하여 우리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맨 먼저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입니다.
“2019년 복음 통일의 첫 단계가 열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 14:28)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3:3)
1. 북한에 억류된 남한 선교사 6명 모두 풀려나게 하소서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고현철, 김원호, 함진우)
2. 정치범 수용소가 폐쇄되게 하소서. 갇혀있는 성도들과 주민들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옵소서.
3. 감옥에 갇혀있는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이 풀려나게 하소서.
4. 신앙의 자유가 주어짐으로 자유롭게 예배드리며 전도, 선교의 자유가 보장되게 하소서.
5.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종식됨으로 북한 전역에 있는 3만 8천개 동상과 집집마다 걸려있는 초상화들이 철거되게 하시고 전국민적인 김일성 일가 우상숭배의 죄악이 사라지게 하소서.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 42:8)
*. 특별히 다음 기도 제목을 집중적으로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북한기도(2) (트럼프 “필요하다면 북한에 무력 사용할 수도”…북미협상 영향?)
며칠 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관계가 좋다’라고 언급하였으나 곧바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하여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위원장과의 관계가 좋다는 것이 북한이 싱가포르 합의를 지키지 않아도 좋다는 뜻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발언이 서로의 감정을 자극하여, 하지 않아야 할 말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자칫하면 감정대립이 되어 예상할 수 없는 사태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특히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설정한 올해 말까지의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북미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 비핵화 협상을 하면서도 실제로는 핵을 포기하지 않고 시간을 끌면서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 북한 정권의 ‘체제 안전보장’ 전술 전략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올바른 분별력을 갖게 하시어 미국이 북한의 전술 전략에 합당하게 대처함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게 하시고 한미동맹이 강화되어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와 미국 교회가 북한 동포들의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리게 하는 복음 통일을 위하여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최근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대응해 현지 시각 지난 4일 비공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지역 6개국 유엔대사는 안보리 회의 직후 ‘지난달 28일 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북한의 도발적인 행위들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올해만도 북한은 모두 1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핵 프로그램 활용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안보와 안정을 훼손하고, 만장일치로 채택된 안보리 결의에도 명백하게 위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지금 김정은 측근들은 호위호식을 하지만 그 이외의 국민들은 추위와 허기와 헐벗음과 생사를 건 싸움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많은 탈북자들이 증언하고 있으니 우리의 간절한 기도기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들어 바람이 잘 날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계속되는 초대형 태풍이 청와대에서 시작되고 있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생수와 같은 좋은 소식이 아닌 수많은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를 혹시 한국교회가 그동안 심은 죄악 때문은 아닌지 깊은 통찰함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상한 심령으로 통회자복하는 간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회개의 영, 곧 기도의 영을 부으셔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상한 마음으로 간구하게 하시니 하나님은 새 일을 반드시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겨울, 기도하는 계절이 되어 응답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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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 만들기>>
1. 매주 토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예배와 찬양 선교 집회를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합니다. ‘우리가 받은 복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립니다.’ 는 주제로 모이고 있습니다. 위하여 특별한 관심과 기도 그리고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노숙인들에게 성경과 찬송가를 보급하는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성경과 찬송가 한 권에 2만 원)을 부탁드립니다. 선교 후원 계좌 신한은행 110-418-223426 예금주 이 우복
2. 한국 장애인 고용봉사회(장고봉)에서 장애인들이 손으로 직접 만든 최고급 품질 비누를 구입하면 장애인들을 직접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강 한나간사(010-5491-6062)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애인을 돕는 것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올해 성탄절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구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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