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종려나무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택하였노라 아멘!
(이사야48:10말씀)
삿갓조개는 바위나 배 밑창에 붙어 사는데 시속 500km의 엄청난 파도에도
견디며 살아 가고 있기에 단단히 붙어서 떼어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온갖 시련과 역경 속에서 인생의 거센 풍파를 겪으면서
주님께 꼭 붙어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평소에 하나님을 죽도록 사랑한다고 떠벌이는 사람들이
모진 시련의 풍파가 몰아닥치자 모래성처럼 힘 없이 무너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에겐 아직 인생의 광야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떡갈나무, 소나무, 느릅나무 등등
큰 나무들이 세찬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다 쓰러집니다.
그런데 유독 쓰러지지 않는 나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종려나무입니다.
종려나무는 비록 가지가 땅에 닿을 정도로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는 않습니다. 강력한 허리케인이 오면 종려나무는
서너 시간이나 구부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케인이 물러가면 종려나무는 다시 일어나
잎을 쫙 펴고 깊은 숨을 들이마시며 "참 시원한 바람이었다.
그런데 이상하네. 떡갈나무와 느릅나무는 다 어디로 갔지?" 한답니다.
종려나무는 허리케인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종려나무는 허리케인으로 구부러져 있을 때
그 뿌리가 오히려 강해진다고 합니다.
고난의 폭풍이 불 때 잠시 허리를 굽히는 것은 생존의 지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종려나무처럼 역경의 거센 바람을 견디면서
강해져야 합니다.
고난이 큰 것은 소명이 크기 때문입니다.
광야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광야의 시련을 잘 견디면 성공하는 인생이 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힘들다고 불평하고 원망하며
약속의 땅을 포기하고 돌아서면
오랜 세월 동안 방황하다가 결국 광야에서 쓰러져 죽고 맙니다.
절망의 골짜기가 깊다는 것은 희망의 봉우리가 높다는 뜻입니다.
인생의 깊은 계곡을 통과하는 사람만이
꿈꾸던 영광의 세계로 비상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 여러분도 혹독한 시련을 잘 견디고
한 시대에 여러분에게 맡겨진 소명을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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