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열방 회복

[라마단] DAY 18 복음의 빛을 들고 전진하라 투르크메니스탄!

빛에스더 2018. 6. 3. 14:10

 

 

 

 

오늘의 기도

[라마단] DAY 18 복음의 빛을 들고 전진하라 투르크메니스탄!

 

인구 : 5,351,280 / 수도 : 아슈하바드 / 종교 : 이슬람 89%, 동방정교 9%, 그 외 2%

투르크메니스탄은 북쪽으로는 카자흐스탄, 북동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동남쪽으로 아프가니스탄, 남쪽으로는 이란, 그리고 서쪽으로는 카스피해를 접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6세기 유목민인 투르크족이 이주하면서 시작된 투르크메니스탄은 7~8세기에는 아랍, 9세기에는 사만조, 13세기에는 몽골의 침입, 이후에는 티무르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16세기 후 히바와 부하라, 이란과의 전쟁에 패하여 나라가 분할되고, 18세기 이후 러시아의 통치를 받았습니다.

1990년 구 소련 연방 해체 과정 중에 주권을 선언, 대통령제를 도입하고 1991년 10월 독립을 선언, 그 후 12월 독립국 연합에 가입하였습니다.

구소련 치하에서는 종교가 인정되지 않았지만, 독립 이후 이슬람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되면서 이슬람 국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큽착사원이 이곳에 있기도 합니다.

1991년 니아조프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강력한 철권통치로 인해 2005년 이후 선교사들이 추방되었고, 2007년 취임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역시 우상숭배, 국민 우민화 정책, 종교탄압, 언론 탄압 등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경 없는 기자회에서는 북한에 이은 세계 최악의 언론 탄압 국가로 선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반석 위에 세운 교회와 같이 굳건하게 신앙을 지키고 있는 소수의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2016년 막혀있던 단기 선교의 문이 열리는 감격과 함께, 2017년 아시아 무도대회를 개최하며, 수도 아슈하바드를 ‘빛의 도시’라는 테마를 가진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등 외국 자본을 유입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지속하면서 이 땅의 문이 더욱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

올해 겨울에는 수많은 영혼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했고, 현지 가정교회와 협력을 통해 이들이 교회로 세워지도록 주께서 인도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오랜 폐쇄정치로 인해 오히려 세속화로부터 보호된 이 민족은 맑고 순수하여 복음에 열려 있습니다. 세속화의 물결보다 더 빨리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다.

한국 교회가 이 땅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때, 투르크메니스탄 교회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직 믿음으로, 복음 빛으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닫힌 문을 활짝 열고 이제는 복음의 빛을 들고일어나, 열방을 향해 전진하는 민족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1. 열린 문을 향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전 세대가 나아가 투르크메니스탄에 복음을 전하며

섬길 수 있도록.

2. 세계교회와 투르크메니스탄의 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투르크메니스탄을 뒤덮고 있는

이슬람의 거짓이 깨어지도록

3. 비자의 문이 열리고 민족을 섬길 장기사역자가 세워지도록!!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