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표(666)RFID

[스크랩] 베리칩을 받지 않으면 지하철을 탈 수 없게 될 것이다.

빛에스더 2017. 12. 9. 18:35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1159020679



                                   

>> 카드 찍지 않고 지하철 탈 수 있다? ‘오픈게이트’ 개발한다, [출처] - 국민일보

 



 

지하철을 이용할 때 카드를 단말기에 찍지 않고 개찰구를 지나가기만 하면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 개발중이다.

 

8일 서울교통공사와 KT는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 서브웨이’ 실증 사업과 미래 대중교통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주로 지하철 공기 질 개선, 에너지 효율화,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기술을 연구하기로 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하철 이용시 단말기에 카드를 대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한 ‘오픈 게이트’와 범죄 예방을 위한 기술인 ‘세이프 메이트’다.

 

서울교통공사는 여러개의 카드 중 특정 한 가지 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연구·개발중에 있고 KT는 실시간 에너지 소비 현황 분석 결과를 PC나 모바일에 보여주고 에너지 비용을 최적화해주는 ‘기가 아이즈’와 음성감지 비상벨 ‘세이프 메이트’, 실시간 공기질 측정이 가능한 솔루션 ‘기가 IoT(사물인터넷) 에어맵’ 등을 올해 연말까지 주요 역사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카드를 찍는 방법이 아니라 하이패스와 같이 미리 등록된 장치(칩)를 소지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오픈 게이트’ 시스템이 서울시 지하철에 도입될 것이라 한다.

 

자세한 설명은 나와 있지 않지만 이 기술이 ‘세이프 메이트’라고 해서 범죄 예방에도 사용될 것이라 하니 이 장치(칩) 안에 소지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도 들어가 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자동 결제의 기능과 함께 개인의 신상정보가 들어갈 수 있는 장치라는 설명에서 본 블로그의 독자들은 누구나 이것이 (능동형)RFID칩을 이용한 결제(보안) 시스템이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시행초기에는 뱃지나 지갑에 붙이는 형태의 RFID 칩을 이용해서 결제와 신분확인을 하겠지만, 조만간 분실의 염려가 없는 몸 안에 이식하는 (능동형) RFID칩, 바로 베리칩을 이식해보라는 홍보를 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무임승차를 하는 노인들에게 제일먼저 무임승차의 대가로 베리칩을 받으라는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

 

베리칩을 받지 않으면 지하철도 탈 수 없는 시대가 조만간 찾아올 것 같다.   서울시 지하철에서 추진하는 '오픈 게이트' 사업이 지옥의 문을 여는 '헬 게이트' 사업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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