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칼럼

용서 ^^

빛에스더 2009. 7. 6. 05:57

  

 

                                        
                                       
                                                     헨리 나우웬은 
                                         용서의 어려움을 이렇게 말한다.
                                        "말로는 종종 '용서합니다' 하면서
                                                 그말을 하는 순간에도
                                         마음에는 분노와 원한이 남아있다.
                                      여전히 내가 옳았다는 말을 듣고 싶고,
                                          아직도 사과와 해명을 듣고 싶고
                                          끝까지 너그러이 용서한 데 대한
                                                칭찬을 돌려받는 쾌감을
                                                 누리고 싶은 것이다.
                                         --차동엽의<무지개원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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