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희 시인

주님은 우리의 / 송명희

빛에스더 2009. 3. 12. 04:57

  



 

 

 

 

 

                                                   주님은 우리의 / 송명희

 

 

 

 

어두움이 있어도

 

주님은 우리의 빛이 되시네

 

 

눈물이 있으나

 

주님은 우리에게 기쁨이 되시네

 

 

뜨거운 태양이 있을 때

 

주님은 우리의 그늘이 되시네

 

 

차가운 바람이 불 때는

 

주님은 오른손으로 지키시네

 

 

파도가 엄몰한 때에

 

주님은 우리를 건지시네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니

 

밤의 달과 낮의 해도

 

우리를 해하지 못하고

 

칼의 위력이나 사단의 권세도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하네

 

 

밤이 오고 우리는 늙어도

 

주님은 우리의 등불이 되시네

 

 

우리의 모든 행로에서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 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