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恩惠) 말씀묵상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여야 하나

빛에스더 2008. 6. 12. 04:49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여야 하나

 

   신명기 6장 5절

  “네 마음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첫째는 목숨을 다하면서 사랑하라 하였습니다.

  목숨을 다하면서 사랑한다는 것은 내 생명이 끝날 때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을 사랑하였고, 주기철 목사님도 목숨이 다할 때까지 모진 고문과 매질과 가시 못 길을 걸으면서 목숨이 다할 때까지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나도 이 생명 다할 때까지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할 것입니다.

 

둘째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였습니다.

  연애를 하여보신 분들은, 첫 사랑 할 때같이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눈을 감아도 그이가 보이고, 눈을 떠도 그이가 보이고, 어제 만났는데도 또 보고 싶고, 만리장성의 길고 긴 편지를 보냈는데도, 한 시간 전화를 하였는데도, 아직 할말이 있고-

이러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같이 주님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제 말씀을 들었는데 또 말씀을 듣고 싶고, 교회에 또 가고 싶고, 주일날이 기다려지고, 기도 한 시간 하였는데 더 하고 싶고- 하는 마음이 가진 자가 마음 다하여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셋째는 뜻을 다하여 사랑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 중에 뜻이 없는 사람은 머저리이거나 바보 천치입니다.

돈을 벌어야겠다고 뜻을 정한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돈을 절약하면서 돈을 버는 뜻을 위하여 밤낮 힘을 씁니다.

  출세를 하겠다고 뜻을 정한 사람은 열심히 공부하여 고시에 합격하여 판검사나 고급 관리나 대학 교수가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그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밤을 새우면서 공부를 합니다.

  내가 주님을 향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뜻이 세워져 있어서 주를 위하여 불철주야 일을 행하는 자가 됩니다.


넷째는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 하였습니다.

  내가 지치고 곤하지만 힘을 내어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말씀 듣고, 순종하면서, 자기를 이기며 살아가는 것이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힘들여 벌은 돈을 주님께 연보하고, 힘들여 얻은 시간이나 물질과 내 몸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힘이 들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물질과 시간과 몸을 바치는 것이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그 사랑을 받으시고, 만 배나 더한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되돌아옴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목숨 다하고 마음 다하고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면서 사랑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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