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통과된 북한인권법, 文 정부서 외면당해”
2021.03.02 16:14
법안 통과 5주년 및 화요집회 100회 기념 세미나
▲2일 북한인권법 통과 5주년 및 화요집회 100회 기념 세미나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맨 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태영호 의원실 제공
기독교계와 정계 지도자들이 북한 인권을 외면하고 있는 현 정권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북한인권법 통과 5주년 및 화요집회 100회 기념 세미나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올인모) 주최로 2일 오전 10시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태영호 의원, 이민복 대북풍선단장이 강연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2005년 북한인권법 발의자였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함께했다.
태영호 의원 “한국, 북한 인권의 책임 있는 당사자”
주호영 대표 “외교부, UN서 北 개선 사례 못 내놔”
김진홍 목사 “탈북자들 행복한 것이 통일 지름길”
태영호 의원은 “북한인권법은 2005년 17대 국회에서 김문수 의원님에 의해 발의돼 11년 만인 2016년 19대 국회에서 여야의 극심한 갈등 속에 통과됐다. 비록 2004년 미국 북한인권법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본격적인 북한 인권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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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통과된 북한인권법, 文 정부서 외면당해”
기독교계와 정계 지도자들이 북한 인권을 외면하고 있는 현 정권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북한인권법 통과 5주년 및 화요집회 100회 기념 세미나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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