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단식 그 후!

40일 단식 그 후!

 

성경 삼하 7장에는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금식기도 하게 했더니 하나님께서 우레를 발하사 블레셋을 물리쳐주셨다 악한 왕인 아합조차 죄를 회개하고 금식했더니 재앙을 당대에는 내리지 않으시겠다는 응답을 받았다(왕상21)

 

모세는 40일 주야를 금식해서 십계명을 받았다(출34)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 성은 왕에서 짐승들까지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여 심판을 면하게 됐다(욘3) 이렇게 성경에는 금식기도를 통해 위기 돌파한 기록이 많다

 

지난 6일로 김성웅 목사가 40일 단식을 마쳤는데 순전히 소금 탄 물로만 40일을 견딘다는 게 생명을 건 모험이 아닐 수 없었다

기독교인은 사물이나 사태 생사화복을 하나님과의 연관성 속에 해석하며 사는 존재들이다

우리의 인식체계에 불합치 하거나 인과율로 설명할 수 없어도 모든 존재세계의 궁극적 원인자가 하나님이심을 믿고 그분에 대한 고백적 신앙으로 산다

심지어 우리 이성으로 납득이 안되는 불행한 사건을 두고도 원망하거나 안티함이 없이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께 영광을 드리며 감사함을 잃지 않는다

 

이번 4.15 부정조작 선거에 항의해 광화문 세종상 뒤에서 40일 동안 음식을 끊고 간구하며 불의에 항거한 행동이야말로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 표시의 정점이요 희생적 투쟁이었다 나라를 북괴에 바치려는 붉은 무리들의 배후인 사탄마귀를 공격한 사건이었다

 

성경 요한계시록 8장3,4절에 보면 천사가 금향로에 향과 성도들의 기도를 담아 하나님 보좌 앞 금제단에 드리자 그 기도의 응답으로 땅에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났다 성도의 기도 결과가 어떠한 것을 보여준다

야고보서 4장 16절에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하셨다

 

김성웅 목사가 7월 6일 단식을 마치자 3일 후 9일에 박원순 시장이 생을 마감했다 비극적 일이지만 기도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들 말한다 그는 한국을 붉게 물들인 자요 동성애 퀴어축제 같은 것을 방조함으로 하나님 앞에 해선 안될 일들을 했다

 

게다가 교회를 탄압하는 일(예 사랑제일교회)들을 서슴치 않았다 김성웅 목사가 단식하는 중 기도하는 성도들이 단식 후 무슨 변고가 날 것이라고들 했다 말 그대로 변고가 발생했다

 

때마춰 백선엽 장군께서 유명을 달리하시며 애국 국민들이 깨어나고 붉은세력의 악함을 알고 각성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재앙에 대한 지지율이란 게 부실하고 믿을 수 없는 거였지만 그런 지지율마져 폭락하고 있다

 

부동산 문제로 아우성인 데다 국회에서 연설하고 나오는 재앙에게 신발을 집어던진 사건도 상징성이 적지 않다 그의 외침은 시원스런 멘트였고 억눌린 국민감정을 카타르시스(해소)하는 효과를 냈다

 

재앙을 맹목적으로 따르던 3.40대가 등을 돌리고 여성들 인심이 그를 떠나는 추세다 그동안 어용 언론을 가지고 뭘 모르는 백성에게 돈 퍼주면서 온갖 붉은 사기를 다 했지만 서서히 그의 명이 다해가는 분위기다

 

전 자유연맹총재인 김경재 선생은 자기 동내 통장이 박원순이 보냈다면서 마스크 5개를 주길래 그걸 받고 하나를 착용하려고 하니까 끈이 떨어져 나가길래,

"아! 이거 박원순의 명이 다 됐다는 신호인가?"

 

하고 순간 느꼈는데 곧 이어 박시장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인간은 상징적 기호를 생산하고 표식하는 존재다 이번 재앙에게 신발 던진 투사의 액션도 재앙의 시간이 마감돼 가는 시그널일까

 

자유민주주의로 단군이래 가장 부강해진 나라를 북괴 알거지 야만에게 바치려 안달인 자의 결말이 좋을 수 없을 것이다 한국은 1천만 기독교인의 나라다 저들의 부르짖음이 하나님 보좌 앞 금제단에 무시로 올려지고 있다

 

이번 김성웅 목사의 단식은 이를 대표한 헌신이었다 기도하는 성도들과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영적 감각을 가진 성도라면 이 단식기도가 사태의 전환점을 마련한 것 감지할 것이다 선거부정 투쟁도 식지않고 열기를 더하고 있다

 

마침 제주도의 경실련 공동대표인 양시경씨가 한라산 백록담과 최남단 마라도에서 부정선거 규탄 1인시위를 했고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한다 이를 제주언론이 보도하면서 공병호티뷔에서도 방송했다

 

최남단 한라산과 마라도에서의 부정선거 규탄 시위는 재앙에게 신발짝 내던지며 "빨갱이는 자유대한을 떠나라!" 절규한 투사의 액션 만큼이나 효과적 애국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 중 하나는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며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시는 역사다(고전 1:27,28)

 

김성웅 목사는 가진 게 없고 세력도 조직도 모르는 심플 애국혼이다 하나님은 크고 유명한 자들을 두시고 부자집 앞의 나사로 같은 김목사를 들어 한국교회를 대신해 4ㅇ일간 기도하게 하셨다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이 여러 방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주사파들은 하나님 두려워 해야 한다 교회 함부로 건드리다 생각지 못한 재앙에 직면할 수 있다 그 세력 등등한 협찬전문 박원순시장이 갑자기 갈 줄 누가 알았겠는가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마라나타 !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2020.7.20
안티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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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40일 단식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