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인님 찬양
탕자처럼
빛에스더
2008. 7. 6. 04:27
탕자처럼 방황할 때도 애타게 기다리는
부드런 주님의 음성이 내 맘을 녹이셨네
오 주님 나 이제 갑니다 날 받아 주소서
이제는 주님만 위하여 이 몸을 바치리라
불순종한 요나와 같이도 방황하던 나에게
따뜻한 주님의 손길이 내 손을 잡으셨네
오 주님 나 이제 갑니다 날 받아 주소서
이제는 주님만 위하여 이 생명 바치리라
음탕한 고멜과 같이도 방황하던 나에게
너그런 주님의 용서가 내맘을 녹이셨네
오 주님 나 이제 갑니다 날 받아 주소서
이제는 주님만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리
우리가 걷는 이 길은 보기에 좁고 험하며
찾는 이 매우 적어서 외로웁지만
이 길 끝에는 우리 주님이 계셔
우리를 그 품에 안아주시리
세상 사람들 우리를 보며
어리석다고 조롱하지만
이 길을 가는 자마다
영원히 주와 살리라
우리는 함께 이 길을 선택한 형제 자매요
영원한 주의 나라의 백성이기에
서로 도우며 서로 손을 잡아주며
이 길을 함께 걸어갑시다
세상 사람들 우리들을 보며
어리석다고 조롱하지만
이 길을 가는 자마다
영원히 주와 살리라